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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상식으로는 우주에 대해서입니다. 여러분들은 우주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있나요? 흔히 우주에 대한 이야기로써
우리가 아는 것은 정말 일부라는 말도 있는데요.

나사는 지구로부터 40광년(378조km)이나 멀리 떨어져있는 항성 '트라피스트-1'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7개의 행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을 일컫는 말로
우리는 '골디락스 행성'이라고 부릅니다.

지금 여기까지 모르는 단어가 여럿 나왔을 수 있는데요. 먼저 개념을 소개하고 가려 합니다.
#항성이란 ? : 항성은 움직이지 않는 별을 의미합니다. 영어로는 'fixed star'라고 합니다. 설명을 덧붙이자면 천체상에서 위치를 바꾸지 않는 별을 혹성과 구별하여 항성이라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모든 항성도 큰 속도로 공간을 운동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행성이란 ? : 앞서 말한 항성 주위를 도는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는 천체의 한 부류를 말합니다. 행성은 한자로는 行星으로써 움직이기에 행성이라 합니다.
          이러한 행성은 질량이 충분하여 구형의 형태를 유지해야 하고 다른 행성의 위성이 아니어야 하며, 궤도 주변의 다른 천체는 배제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태양계 안에는 8개의 행성(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이 존재하고 태양계 밖에도 행성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네 위에서처럼 항성과 행성에 대한 개념을 간략하게나마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앞서 말한 '골디락스 행성'이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곳을 말한다고 했는데요.
'골디락스'라는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골디락스란 영국의 '골디락스와 세마리 곰'이라는 동화에서 유래했는데요. 골디락스는 동화 속 주인공인 소녀의 이름인데요.
빈집으로 들어가서 곰 세마리가 끓여주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죽을 먹고, 딱딱하지도 푹신하지도 않은 침대에서 잠을 잔 내용에서
이렇게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게 되었다고 하네요.


네 오늘은 이렇게 '골디락스 행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과학은 사실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이 사실인데요. 하나하나 개념부터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하여도 상식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참고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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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상식 콘텐츠를 여러분들께 소개할지를 고민했는데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바다로 강으로 놀러가실텐데요.
그중에서도 바닷가를 찾았을 때 우리는 늘 안전을 주의하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 바닷가에서 주의해야할 사항들이 여러가지일테지만, 무엇보다도 주의해야할 것은 바로 '이안류'라고 하겠습니다.

 

 

이안류란 무엇일까요? 이안류는 離岸流, 또는 rip currents 라고도 불리며, 이안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파도에 의해 밀려 해안까지 밀려온 물은 표층에서는 해안에 따라 평행하게 흐르는 연안류를 이루지만, 바다 수면 아래에서는 바다 쪽으로 나가려고 하는 강한 흐름을 형성하는데, 바로 이 흐름을 이안류라고 합니다.

 

 

이것은 주로 해안선과 해저지형의 굴곡에 따라 쇄파(breaking waves)가 작게 일어나는 쪽으로 연안류가 수렴되어 결국 바깥 쪽 바다로 밀어내는 흐름이 생겨 연안순환을 이루게 됩니다.

 

 

이안류는 기파대의 육지 쪽에 연안류가 운반해 갈 수 있는 것보다 많은 양의 물을 쌓게 되면서 생기게 되며, 이 물은 여러 곳에서 파도를 뚫고 기파대를 가로질러 바다 쪽으로 급격히 흐른다. 따라서 이 흐름은 파고, 해안지형, 해저지형 등에 따라 변화하고 장소나 강도도 일정하지 않아서 이 해류 속에 위치할 경우 위험성이 커지게 된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해류처럼 거의 정상적으로 장기간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파가 높을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은 이안류는 때로는 부유 퇴적물에 의해 흐린색으로 구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육안으로 일정부분 보이기도 한다고 하니 이안류가 흐르는 듯한 곳으로는 헤엄쳐가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여름철 제1의 휴가지라 할 수 있는 해운대에서는 종종 이안류가 형성되기도 하는데요. 헤엄을 치고 있다가 이안류가 발생했을 때 취해야 하는 행동 요령에 대해서는 기상청이 안내를 해주었는데 여기서 소개해보자면,

 

 


 1)이안류에 빠졌을 경우 흐름에 반해서 육지 쪽으로 곧장 수영하지 않는다. 
 2)좌우 대각선 방향으로 연안류를 따라 수영한다
 3)흐름에서 벗어나면 해안으로 수영한다
 4)수영을 못 한다면 흐름에 따르며 구조를 기다린다
 5)튜브가 있다면 놓치지 않은 채로 기다린다

 

 

등 안전수칙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5가지면 기억하기에 어려움은 크게 없기 때문에 좀 더 여름철 물놀이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모두가 즐거운 여름철 휴가이지만, 동시에 모두가 지켜야할 안전 수칙! 꼭 유념해서 즐겁고 건강한 여름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참고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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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나라 군대의 계급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사실 저의 상식 코너에는 잡다한 분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갑작스럽게 화폐가 등장하기도 하고, 립스틱이 등장하기도하다가 오늘은 군대 계급으로 오게 되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군대라고 하는 것이 많인 남자분들뿐만 아니라 여자분들에게도 오빠나 남동생 또는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는 경우가 있을텐데, 그럴 때 미리 이런 내용이 조금은 서로를 이해하는 배경이 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했습니다.

 

우리나라 계급은 크게 6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병사* - *부사관* - *준사관* - *위관(장교)* - *영관(장교)* - *장군* 이 바로 그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제 개별 종류마다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병사

대다수의 대한민국 남성들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훈련소에서 수료식을 마친 후, 자대에 배치를 받게되는 경우에 우리는 흔히 사병, 또는 병사라고 하는데요. 이 병사의 계급 순서는 ‘이병’ - ‘일병’ - ‘상병’ - ‘병장’ 이라는 4개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 과거에서부터 군복무 기간이 단축되어왔고 사병의 월급체계가 현실화되는 등 여러 가지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부사관

흔히 하사관이라고도 불리는 부사관이 되는 방법은 첫째 부사관 시험에 합격해서 '하사'로 임관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사'부터 순서대로 '하사'-'중사'-'상사'-'원사'의 순서로 진급하게 됩니다. 흔히 하사는 조직 내에서 '분대장' 또는 '부소대장'이라는 보직이 결정됩니다. 바로 위의 계급인 중사는 '부소대장' 또는 '중대장' 또는 '대대 관리관'이라는 보직들을 맡게 됩니다. 그 다음 단계인 상사는 '중대 행정보급관', '대대 관리관' 보직을 맡게 됩니다. 가장 마지막 계급인 원사는 사실상 ‘주임원사' 및 '행정보급관'이라는 보직을 맡게 되며 그야말로 부대 내 행정실무를 포함한 제반 사항에 가장 많은 지식과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3. 준사관

준사관이란 특수 보직이나 특수 병과에 배치되어 보통 정비나 수송 업무를 수행합니다. 준사관이 되기 위해서는 중사부터 준사관 시험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군에서의 특수기술직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준사관은 이 계급으로 임관을 했을 때는 전역 시까지 이 계급으로만 복무하게 된다고 합니다. 준사관의 예로는 준위라는 계급이 있는데, 준위는 부사관 내의 전문기술직으로써 급여 수준도 좋은 편이며, 학력이 좋은 경우에 가기가 유리하다고 합니다.

 

4. 위관 장교

4년제 군사대학인 육사, 해사, 공사(사관학교)로 입학하여 수료 후에는 장교로 복무하게 되는 계급을 말합니다. 위관 장교의 진급 순서는 소위 - 중위 - 대위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위관 장교로 처음 임관하게 되면, '소위'라는 계급을 달며 소위는 '소대장'이라는 보직을 얻게 됩니다. 중위서부터는 '소대장' , '본부중대장' , '부중대장' , '대대 참모' 보직들을 수행하게 되며, 대위는 '중대장' , '대대 참모' 보직들을 수행하게 됩니다. 위관장교는 주로 앞서말한 육,해,공군사관학교나 3사관학교, 4년제 대학교 내의 학군단 ROTC 등을 통해 장교로 임관할 수 있게 됩니다.

 

 

5. 영관 장교

앞서 언급한 위관 장교에서 10년 가량 이상을 복무하면 소령으로 진급할 수 있습니다. 소령에서부터 대령까지 영관 장교라고 합니다. 영관 장교의 진급 순서는 소령 - 중령 - 대령의 순서입니다. 소령은 '동원대대장' , '부대대장' , '대대 작전장교' , '연대 참모' 등. 중령은 '대대장' , '부연대장' , '동원연대장' , '사단 참모' 등. 대령은 '연대장' , '부사단장' , '부여단장' , '사단 참모장' , '군단 참모' 등 계급마다 다른 보직들을 갖게 됩니다. 보통 대위에서 7~8년 정도 장기간 복무를 하면 소령으로 진급을 하게 됩니다.

 

 

6. 장군

장군은 앞서 말한 계급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시간을 군에서 생활해도 '준장'이라는 계급에 진급이 힘든 하늘의 별따는 구간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일단 장군 계급이 진입하게 된다면 실질적인 대우가 다릅니다. 장군 계급에서는 참모 총장이나 군단, 사단, 여단의 지휘 체계를 담당하는 막중한 권한을 지닌 지휘관들입니다. 장군 계급 내에서의 진급 순서는 준장 - 소장 - 중장 - 대장입니다.

 

 

네, 오늘은 이렇게 군대 내의 계급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특별히 관심갖고 넘어갈 부분은 아닐 수도 있지만, 이 블로그의 상식은 말그대로 시간날때 읽어보는 것으로 잠시나마 읽어보며 '이런 게 있구나' 하고 가도 후에 도움이 될 내용을 소개해드리기 때문에 소개해보았습니다. 다음 콘텐츠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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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사상식에서 소개해드릴 콘텐츠로는 AIIB입니다. 뭔가 A와 B 사이에 작대기가 두 개 나란히 서 있는 것같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AIIB란 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아시아인프라 투자은행)을 이르는 말로써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금융기구를 말합니다.

아시아인프라 투자은행의 목표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개발도상국의 도로와 철도, 항만 등 대규모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세계은행(World Bank, WB), 아시아개발은행(Asia Development Bank, ADB) 등 기존 국제금융기구 질서에 대항하기 위해서 2013년 10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를 순방하던 중에 제안하게 됩니다. 1년이 지난 2014년 10월 500억 달러의 대규모 몸집을 자랑하며 AIIB 설립을 공식 선언하게 됩니다. AIIB의 본부는 베이징에 위치하고, 총회와 이사회, 그리고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7개의 창립국들 중에서 AIIB에서 차지하는 위상 내지는 순위는 어떨까요? AIIB에서 1대 주주는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은 AIIB에 출자한 비중이 30%가 넘는 압도적인 수치를 갖고 있는데요. 2위로는 인도, 3위로는러시아가 차지하며 한국은 5위를 차지합니다.

AIIB는 미국 주도의 금융질서를 중국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성격이 다소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적인 주도권을 갖추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도 있는 만큼이나 미국과 일본은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반도라는 지정학적 특이성을 가진 우리나라에서는 과연 향후 행보를 어떻게 이루어나갈지 무척 궁금한데요.
너무 한쪽으로 편향되는 것은 올바르지 않을 것입니다.

중국이라는 큰 시장을 포기할 수도 없고, 미국 역시 오랜 역사를 지녀온 시장에 대해서 포기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혜안이 필요하겠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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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예순세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표현으로 헷갈리는 우리말을 알려드릴지를 고민했는데요. 우리는 시험을 준비하면서 고득점을 얻길 원합니다. 그래서 시험을 보고나면 정답을 어서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정답이 공개되고 우리는 시험지를 펼치고 채점을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아래의 두 가지 문장 중 어떤 것이 올바른지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시험지를 펼쳐들고 정답지를 보고 채점을 해보니 많이 맞혔다"
"시험지를 펼쳐들고 정답지를 보고 채점을 해보니 많이 맞췄다"

 
과연 이 두 가지 문장에서 어떤 표현이 올바른 것일까요?

즉, 이번 예순세번째 시간에서는 '맞추다'와 '맞히다' 중에서 어떤 것이 위의 문장에서 올바른 표현인지를 알아보고, '맞추다'와 '맞히다'의 각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려합니다.

먼저 위의 문장에서 어떤 것이 올바른 표현이었을까요? 정답을 공개하겠습니다.

 

네, 정답은 바로 "시험지를 펼쳐들고 정답지를 보고 채점을 해보니 많이 맞혔다"가 맞는 문장입니다. 그러면 '등쌀'과 '등살'의 각 정의와 사용되는 예를 문장을 통해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맞히다"입니다.

 
맞히다[발음 : 마치다]
동사

정의 1.「…을」 ‘맞다1(1. 문제에 대한 답이 틀리지 아니하다)’의 사동사.

예문 1. 어려운 문제에 대해 정답을 맞히다(O)
 어려운 문제에 대해 정답을 맞추다(X)

     2. 수수께끼에 대한 답을 아시는 분들께는 정답을 맞히면 상품을 드립니다. (O)
 수수께끼에 대한 답을 아시는 분들께는 정답을 맞추면 상품을 드립니다. (X)
  
     3. 스무고개는 문제에 대해 스무번 이내로 정답을 맞혀야 하는 규칙이 있다. (O)
 스무고개는 문제에 대해 스무번 이내로 정답을 맞춰야 하는 규칙이 있다. (X)

 

네, 맞히다의 의미는 시험 문제를 풀고 나서 얼만큼의 정답을 맞혔느냐에 대한 의미로 사용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맞추다로 절대 사용해선 안 됩니다.

그렇다면 맞추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맞추다[발음 : 맏추다]
동사
 
정의 1. 「…을 …에,…을 (…과)」(‘…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목적어로 온다)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

예문 1. 떨어져 나간 조각들을 제자리에 잘 맞춘 다음에 접착제를 사용하면 수리를 해낼 수 있다.(O)
 떨어져 나간 조각들을 제자리에 잘 맞힌 다음에 접착제를 사용하면 수리를 해낼 수 있다.(X)

     2. 깨진 조각들을 본래의 것들과 맞추어 붙이다.(O)
 깨진 조각들을 본래의 것들과 맞히어 붙이다.(X)

 

정의 2. (주로 ‘보다’와 함께 쓰여) 둘 이상의 일정한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여 살피다.

예문 1. 나는 같은 반 친구와 함께 자리에 앉아 오늘 시험의 답을 맞추어 보았다. (O)
 나는 같은 반 친구와 함께 자리에 앉아 오늘 시험의 답을 맞히어 보았다. (X)

     2. 시험이 끝나고 오후 5시면 공개된 답을 맞추어 보느라고 정신이 없다. (O)
 시험이 끝나고 오후 5시면 공개된 답을 맞히어 보느라고 정신이 없다. (X)

     3. 사장은 영업이 종료된 그날 장부들을 서로 맞추어 보고 퇴근한다. (O)
  사장은 영업이 종료된 그날 장부들을 서로 맞히어 보고 퇴근한다. (X)

     4. 학교를 졸업하고나니 서로 바빠서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다.(O)
 학교를 졸업하고나니 서로 바빠서 시간을 맞히기가 어렵다.(X)


정의 3. 서로 어긋남이 없이 조화를 이루다.

예문 1. 다른 친구들과 보조를 맞추다 (O)
 다른 친구들과 보조를 맞히다 (X)

     2. 외출할 때 오늘 입은 옷과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맞추느라 시간이 걸린다.(O)
 외출할 때 오늘 입은 옷과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맞히느라 시간이 걸린다.(X)
 

정의 4. 어떤 기준에 틀리거나 어긋남이 없이 조정하다.

예문 1. 카메라의 초점을 꽃에 맞추어 정밀하게 사진을 찍었다.(O)
  카메라의 초점을 꽃에 맞히어 정밀하게 사진을 찍었다.(X)

 

네, 위에서처럼 맞추다의 뜻이 맞히다보다 훨씬 많았는데요. 맞추다는 대체적으로 비교대상이 있습니다. A와 B를 놓고 서로 비교를 해보는 경우에 사용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정답을 맞혔다!" 라고 좋아하려면, 먼저 "내가 푼 시험지와 정답지를 맞춰보자!"라고 말해야 고득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헷갈리는 우리말 예순세번째 콘텐츠를 마칩니다.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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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예순두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표현으로 헷갈리는 우리말을 알려드릴지를 고민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일을 하긴 하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자꾸만 재촉하는 경우는 없었나요?


즉 다른 사람이 자꾸만 이것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재차 여러번 말을 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아래와 같은 말을 합니다. 아래의 두 가지 문장 중 어떤 것이 올바른지 생각해보세요.
 

"친구의 등쌀에 못이겨 어쩔 수 없이 서두를 수밖에 없었다."
"친구의 등살에 못이겨 어쩔 수 없이 서두를 수밖에 없었다."

 
과연 이 두 가지 문장에서 어떤 표현이 올바른 것일까요?

 

즉, 이번 예순두번째 시간에서는 '등쌀'과 '등살' 중에서 어떤 것이 위의 문장에서 올바른 표현인지를 알아보고, '등쌀'과 '등살'의 각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려합니다.

 

먼저 위의 문장에서 어떤 것이 올바른 표현이었을까요? 정답을 공개하겠습니다.

  

네, 정답은 바로 "친구의 등쌀에 못이겨 어쩔 수 없이 서두를 수밖에 없었다."가 맞는 문장입니다. 그러면 '등쌀'과 '등살'의 각 정의와 사용되는 예를 문장을 통해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등쌀"입니다.

 


등쌀[발음 : 등쌀]
명사
 
정의 1. 몹시 귀찮게 구는 짓.

예문 1. 욕심 많은 관리의 여러 요구 등 등쌀에 시달리는 백성들(O)
 욕심 많은 관리의 여러 요구 등 등살에 시달리는 백성들(X)


     2. 친구의 등쌀에 못이겨 어쩔 수 없이 서두를 수밖에 없었다(O)
 친구의 등살에 못이겨 어쩔 수 없이 서두를 수밖에 없었다(X)


     3. 하기 싫었지만 등쌀에 떠밀려 내가 나서게 되었다(O)
 하기 싫었지만 등살에 떠밀려 내가 나서게 되었다(X)

 

네, 등쌀의 의미는 위에서 본 것처럼 무엇인가 귀찮은 일 등을 시키는 등의 상황에서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등살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등살[발음 : 등쌀]
명사
 
정의 1. 등에 있는 근육.

예문 1. 무서워서 등살에 소름이 돋고 말았다(O)
 무서워서 등쌀에 소름이 돋고 말았다(X)

 
     2. 많이 먹다보니 등살도 예전과 달리 찐 것 같다(O)
 많이 먹다보니 등쌀도 예쩐과 달리 찐 것 같다(X)
 

네, 위에서처럼 등살은 말그대로 등에 붙은 근육이라고 된 것처럼, 등의 살이라고 외우면 등쌀과 헷갈리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남이 나에게 무엇인가를 지속적으로 시키게 되면 쌀쌀맞게 되지요? 그래서 '등쌀'이라고 외우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헷갈리는 우리말 예순두번째 콘텐츠를 마칩니다.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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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상식 콘텐츠는 '빅뱅 디스럽션(Bigbang Disruption)'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빅뱅이라는 것은 먼저 하나의 큰 폭발 내지는 팽창을 의미합니다. 빅뱅 디스럽션이란 새로운 기술에 의해 시장이 한 순간에 재편되는 현상르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의 아이폰이라는 스마트폰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기존의 휴대 전화 시장이 스마트폰 시장으로 탈바꿈하면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대규모 공급이 이루어짐에 따라 경계 구분이 없이 해당 산업뿐만 아니라 연관된 산업 또는 심지어 비연관된 산업까지 탈바꿈하게 만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빅뱅디스럽션이라는 용어는 미국 경영전략가인 래리 다운스와 폴누네스 교수가 명명하였고, 같은 말로써 '빅뱅파괴'라고도 불립니다. 과거에는 점진적으로 천천히 혁신이 이루어졌지만, 이제는 한 가지 영역의 기술의 발전 등으로 인해 기존의 기술과 제품, 산업 영역이 붕괴되고 창조가 동시다발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등장한 용어라고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기업의 제품과 수명은 점점 짧아지고 빠른 적응과 혁신이 지속가능한 기업만이 생존하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한 가지 사례를 위에서는 스마트폰이라고 빗대었지만, 취업 시장과 관련해서는 굳이 기술은 아니겠지만, 체제면에서의 NCS 도입 등은 현재 많은 취업준비생들과 그들을 위한 학원업계에서의 공공기관 준비를 위한 단순 지식형 수업인 전공시험 대비반이 이제는 NCS 종합반 등으로 탈바꿈하는 등의 변화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시간있을 때 읽어보는 상식 아홉번째 콘텐츠를 마칩니다.

 

(참고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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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예순한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표현으로 헷갈리는 우리말을 알려드릴지를 고민했는데요. 여러분들은 혹시 영어 단어 중에서도 listen과 hear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listen은 주의깊에 듣다라는 뜻인 반면, hear는 주의하지 않고도 소리가 들리는 것을 말하는데요.
오늘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에서는 들리다와 들르다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아래의 두 가지 문장을 보고 어떤 것이 맞게 사용된 것인지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는 것처럼, 집에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간식거리를 샀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는 것처럼, 집에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 간식거리를 샀다"


과연 이 두 가지 문장에서 어떤 표현이 올바른 것일까요?

즉, 이번 예순한번째 시간에서는 '들리다'와 '들르다' 중에서 어떤 것이 위의 문장에서 올바른 표현인지를 알아보고, '들리다'와 '들르다'의 각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려합니다.

먼저 위의 문장에서 어떤 것이 올바른 표현이었을까요? 정답을 공개하겠습니다.


네, 정답은 바로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는 것처럼, 집에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간식거리를 샀다"가 맞는 문장입니다. 그러면 '들리다'와 '들르다'의 각 정의와 사용되는 예를 문장을 통해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들르다"입니다.

 

들르다[발음 : 들르다]

정의 1.  「…에,…을」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

예문 1. 나는 학교가 끝나고나서 친구 집에 들르다(O)
 나는 학교가 끝나고나서 친구 집에 들리다(X)
 
     2. 그사람은 퇴근길에 포장마차에 잠시 들렀다가 동네친구를 만났다.(O)
 그사람은 퇴근길에 포장마차에 잠시 들렸다가 동네친구를 만났다.(X)
 

 
네,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들르다의 의미는 잠시 잠깐 어딘가를 방문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들리다는 무엇일까요?


들리다[발음 : 들리다]
동사
 
정의 1. ‘듣다1(1. 사람이나 동물이 소리를 감각 기관을 통해 알아차리다)’의 피동사.

예문 1. 길거리를 걷는 중에 어디에선가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들린다.(O)
 길거리를 걷는 중에 어디에선가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들른다.(X)

     2. 밤사이 번개와 함께 천둥소리가 시끄럽게도 들렸는데 아침에는 날이 개어 공기가 신선했다.(O)
        밤사이 번개와 함께 천둥소리가 시끄럽게도 들렀는데 아침에는 날이 개어 공기가 신선했다.(X)
 
     3. 군대에서 잦은 사격 훈련 등으로 귓병을 앓아서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일이 있었다.(O)
 군대에서 잦은 사격 훈련 등으로 귓병을 앓아서 귀가 잘 들르지 않는 일이 있었다.(X)

 

네, 위에서처럼 들리다라는 의미는 말그대로 hear의 의미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들르다는 잠시 누군가를 찾다, 또는 방문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이상으로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예순한번째 콘텐츠를 마칩니다.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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