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것은 정말 일부라는 말도 있는데요.
나사는 지구로부터 40광년(378조km)이나 멀리 떨어져있는 항성 '트라피스트-1'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7개의 행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을 일컫는 말로
우리는 '골디락스 행성'이라고 부릅니다.
지금 여기까지 모르는 단어가 여럿 나왔을 수 있는데요. 먼저 개념을 소개하고 가려 합니다.
#항성이란 ? : 항성은 움직이지 않는 별을 의미합니다. 영어로는 'fixed star'라고 합니다. 설명을 덧붙이자면 천체상에서 위치를 바꾸지 않는 별을 혹성과 구별하여 항성이라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모든 항성도 큰 속도로 공간을 운동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행성이란 ? : 앞서 말한 항성 주위를 도는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는 천체의 한 부류를 말합니다. 행성은 한자로는 行星으로써 움직이기에 행성이라 합니다.
이러한 행성은 질량이 충분하여 구형의 형태를 유지해야 하고 다른 행성의 위성이 아니어야 하며, 궤도 주변의 다른 천체는 배제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태양계 안에는 8개의 행성(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이 존재하고 태양계 밖에도 행성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네 위에서처럼 항성과 행성에 대한 개념을 간략하게나마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앞서 말한 '골디락스 행성'이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곳을 말한다고 했는데요.
'골디락스'라는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골디락스란 영국의 '골디락스와 세마리 곰'이라는 동화에서 유래했는데요. 골디락스는 동화 속 주인공인 소녀의 이름인데요.
빈집으로 들어가서 곰 세마리가 끓여주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죽을 먹고, 딱딱하지도 푹신하지도 않은 침대에서 잠을 잔 내용에서
이렇게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게 되었다고 하네요.
네 오늘은 이렇게 '골디락스 행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과학은 사실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이 사실인데요. 하나하나 개념부터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하여도 상식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참고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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