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 겨울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올해 겨울은 작년 12월부터 2월까지 별로 눈이 오지 않고, 그다지 혹한이 이어지는 것 같지 않았는데, 입춘이 지나고난 요즘부터 다시금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남은 겨울을 아프지 않고, 잘 견뎌내는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겨울은 기온이 낮은 관계로 자기 스스로의 몸이 최대한 체온을 유지하려 함에 따라, 혈관을 수축시키게 됩니다. 동그란 관로를 생각해보세요. 동그란 관로의 폭이 넓었을 때와 달리, 좁게 수축했을 때 해당 관로를 지나는 액체 등은 그 압력이 셀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혈관의 수축은 심장에 부하를 커지게 만듭니다.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기온 차가 나는 밖으로 나간다거나, 추운 야외에 있다가 기온이 높은 실내로 들어 온다든지 하면서 급격한 기온변화를 겪게 되는데,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었던 사람들의 경우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문제가 생길 위험이 커지는 상황을 마주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위험을 좀 더 줄이기 위해서는 급격한 기온변화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겨울에는 내려간 기온으로 추위를 겪다가 감기에도 걸릴 수 있는데요. 감기나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는 흔히 독감 예방접종 주사를 맞는데요. 예방접종 주사를 맞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방접종은 독감을 일으키는 원인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독감 예방접종을 하면, 독감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게 됩니다. 즉, 겨울철에는 감기 또는 독감이 유행할 수 있기 때문에 독감 예방접종 주사를 꼭 맞아야 합니다.
셋째, 겨울철 가려움증을 주의해야 합니다. 대개 겨울철이 되면 건조한 환경이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우리 피부는 피부 속에 머물던 수분이 날아가면서, 피부 자체도 건조해짐에 따라 가려움증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그건 바로 우리가 목욕을 하고 났을 때 쉽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즉 샤워 후 밖에 나오기 전에 보디로션을 바르면 피부에 남아있는 수분이 금방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게 되어 가려움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날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겨울철에 집에만 있어도 무료할 수 있어서 나가서 놀더라도 빙판길 미끄럼 주의 등 여러 주의사항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건강을 아프지 않을 때 지키는 것이 중요한 만큼, 모두 건강 관리를 통해 겨울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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