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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68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표현을 말할지를 고민했는데요. 근래 출산율과 관련한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체로 같이 등장하는 단어인 '임신부' 또는 '임산부' 표현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두 가지 표현 중 어떤 것이 올바른 표현인가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임신부'와 '임산부'라는 표현 중에서 어떤 것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임신부(=임부)’는 '아이를 밴 여자'를 이르는 말이고, ‘임산부’는 ‘임부’와 ‘산부’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믜로 아이를 아직 낳지 않고 밴 상태에 있는 여자를 이르는 말로 ‘임신부’‘임산부’ 모두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산모’아기를 갓 낳은 여자를 이르는 말이므로, 아이를 밴 여자를 이르는 말로 '산모'를 쓰는 것은 알맞지 않습니다.

 

임신- [발음 :  ː신부 ] 
[명사]


1. 아이를 밴 여자
  예문 : 임신부는 태교를 위해 말과 행동, 마음가짐, 음식 등을 조심한다.

 

-산부  [발음 :  ː산부 ] 
[명사]

1. 임부와 산부를 아울러 이르는 말.
  예문 : 임산부로 북적이는 산부인과

 

이렇게 오늘은 임신부와 임산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핵심은 아이를 낳지 않고 아직 배에 잉태중인 상태라면 두 가지 표현 모두 적합한 표현이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임산부라는 표현 중 '산부'가 포함되어 있음에도 아직 잉태중인 상태에 대해서는 임신부와 임산부 모두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오늘의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예순여덟번째 주제엔 '임신부'와 '임산부'에 대해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향후에는 헷갈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이번 콘텐츠의 내용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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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시 맛집들 중 한 곳인 '킨텍스 이십사절기'를 소개하려 합니다~

 

맛도 맛이었지만, 10층 위치에 있다보니 전망이 무척이나 좋았네요.

킨텍스 이십사절기에서는 커피 음료도 판매중이어서 야간에 이용하는 경우에는 테라스석이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일산 호수공원이 내려다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습니다.

ㅁ 전화번호 : 031-913-9393

ㅁ 주      소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연리지로 50

ㅁ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마지막주문 21:00 

 

찾는 길은 무척 쉽습니다. 아파트와 상가 주차공간으로 나뉘는 구역에서 우회전을 하면 상가전용 주차공간이 나오는데 별도 주차요금이 없었습니다.

바로 우회전을 하면 직진하는 코스가 나오는데, 조금 더 직진하다가 우회전을 해줍니다.

 

그러면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경차 주차공간 바로 옆에 <상가>라고 LED 등이 나오는 곳을 볼텐데 그 쪽으로 엘리베이터를 타시고 10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카페 음료도 이용가능한 킨텍스 이십사절기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바로 이렇게 이십사절기를 알리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마주하게 됩니다~

내부 공간도 넓으면서 깔끔한 좌석 배치로 4인~8인규모로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별도로 룸도 마련되어 있으므로 이용 전 업체에 룸 이용 가능 유무를 확인 후 예약하셔야 할 것 같네요.

 

기본 세팅입니다. 물을 별도로 생수로 주어서 더 안심하고 마실 수 있었네요.

갈비탕을 시켰는데, 애피타지어 개념으로 죽과 샐러드 그리고 열무김치국물이 나오네요

이윽고 메인요리인 갈비탕이 나왔습니다. 

제가 이용해보고 평가를 해본다면~ 분위기도 깔끔하고 넓은 식당 그리고 조망이 좋아서 지인모임이나 특별한 손님 맞이 식사 시 이용에 좋은 장소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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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국제연합의 전문기구와 비전문기구를 알아보려 합니다.

*UN의 전문기구*

기구명칭 주요업무 설립연도 소재지 한국가입연도
만국우편연합(UPU) 세계우편업무의 조직적 수행 1875. 7. 베른 1949
국제노동기구(ILO) 노동 조건의 개선과 사회정의 실현 1919. 4. 제네바 1991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주파수 배당 등 통신관련 국제협력 1932. 5. 제네바 1952
국제통화기금(IMF) 국제 자금 거래 1945.12. 워싱턴 1955
국제식량농업기구(FAO) 식량 증산 기술지도 1945.10. 로마 1949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경제 부흥과 개발 원조(세계은행) 1945.12. 워싱턴 1955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교육, 과학, 문화 교류를 통한 국제사회 발전 촉진 1946.11. 파리 1950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기술 발전 협력 1947. 4. 몬트리올 1952
세계보건기구(WHO) 세계 질병퇴치 협력 1948. 4. 제네바 1949
세계기상기구(WMO) 기상 활동 조정 및 정보교류 1950. 3. 제네바 1956
국제금융공사(IFC) 개발도상국 민간사업 융자 1956. 7. 워싱턴 1964
국제개발협회(IDA) 개발도상국 경제성장 위한 장기대부 1960. 9. 워싱턴 1961
정부간해사협의기구(IMCO) 항해 안전기술 교류 1959. 1. 런던 1962

 

 

*UN의 비전문기구*

기구명칭 주요업무 설립연도 소재지 한국가입연도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관세, 무역 장벽을 제거해 국제무역 촉진 도모 1948. 1. 제네바 1967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 평화 이용과 국제 공동관리 195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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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UN은 국가 간 협의나 분쟁을 중재하기 위한 기구로써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UN에 대해서 그 연혁과 국제연합의 주요 기구와 전문기구를 알아보려 합니다.

국제연합*UN*의 연혁

연    도 주요사건 내    용
1941. 8.14. 대서양헌장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과 영국 처칠 수상이 전후 세계 안전보장 체제 확립 선언
1943.10.19. 모스크바선언 미국/영국/소련 3국 외상회의에 중국을 포함한 4국 공동선언을 통해 국제기구 설립 필요성을 인정
1943.11. 테헤란회담 미국의 루즈벨트, 영국의 처칠, 소련의 스탈린이 모여 국제기구 설립 의지 재확인
1944. 8.21. 덤바턴오크스회의 미국/영국/소련/중국 4개국이 모여 '일반적 국제기구 설립을 위한 제안'을 채택(유엔헌장의 기초)
1945. 2. 4.  얄타회담 루즈벨트/처칠/스탈린이 함께 모여 안전보장이사회의 표결방법(거부권제도), 신턱통치문제, 총회에서의 투표권에 관한 문제 및 38선 분할 결정

1945. 4. ~ 6.

1945.10.24.

샌프란시스코 회의 

국제연합탄생

연합국 50개국이 국제연합헌장에 조인(제헌회의) 각국의 UN헌장 비준을 거쳐 같은 날 효력 발생

 

 

국제연합의 주요 기구와 전문기구

기구명칭 구성 기능 의결
총회(GA) 전체 가입국(정기총회는 매년 9월 셋째 화요일)

UN의 최고기구 (토의, 권고)

일반사항 : 출석 과반수

주요 사항 : 출석 2/3 이상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미/영/프/러/중) & 비상임이사국 10개국(총회에서 선출함)

UN의 주요기능 담당, 가입, UN군 파견, 헌장 개정 및 상임이사국의 거부권

일반사항 : 9개국 이상

주요사항 : 5개 상임이사국을 필수 포함해 9개국 이상

경제사회이사회(ECOSOC) 54개 이사국으로 구성 경제/사회/문화/인도적 문제의 연구/보고/발의 단순 과반수로 의결
신탁통치이사회 8개국(안보상임이사국, 호주, 뉴질랜드, 총회선출 1국) 신탁통치지역 문제 심의, 시민 복지 도모 단순 과반수로 의결
국제사법재판소(ICJ) 재판관 15인(총회와 안보리에서 선출) 국제분쟁의 법적 해결 헌장, 조약, 협약 등 해석 본부는 네덜란드 헤이그, 재판관 임기는 9년
사무국 사무총장(안보리 건의로 총회임명)과 직원 UN의 운영에 관한 사무 사무총장 임기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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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각 기록별로 세계 최초 또는 어느 분야별로 첫번째로 등재된 사람 내지는 물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국보 1호 : 남대문 / 보물 1호 : 동대문

○우리나라 최초 철도 : 경인선 

○우리나라 최초 전기불이 켜진 곳 : 경복궁 향원정

○우리나라 최초 한글소설 : 홍길동전(허균)

○우리나라 최초 한문소설 : 금오신화(김시습)

○우리나라 최초 근대헌법 : 홍범14조

○우리나라 최초 순한글 신문 : 1896 독립신문 (cf : 최초 신문은 '한성순보(1883)', 최초 일간신문은 '매일신문(1898)')

○우리나라 최초 FTA 체결국 : 2004년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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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와 관련해서 위의 내용 정도는 기본으로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이상으로 우리나라의 최초와 관련된 내용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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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일을 할 때, 내가 맡은 일을 직무라고 하는데 그와 더불어 '직무기술서'와 '직무명셍서'라는 말이 사용되곤 합니다. 

여러분들은 '직무기술서'와 '직무명세서'의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

직무기술서란 A라는 근로자가 담당하게 되는 담당 직무의 특징과 담당 직무에 필요한 요건에 대해 기록한 서식을 말합니다. 즉, 직무에 관한 사실과 정보를 나열해 놓은 서식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직무에 대한 개요, 직무와 직무간 구분, 그리고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조건 등을 '직무기술서'에 담게 됩니다.

 

그렇다면 직무명세서는 무엇일까요? 직무명세서란 직무 특성에 초점을 두어 간단하게 기술된 직무기술서를 바탕으로, 직무의 내용과 직무에 요구되는 자격요건 즉, 직무를 맡게되는 근로자적인 특징에 중점을 두어 일정한 형식으로 정리한 문서를 말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해당 직무를 하는 데 필요한 인적 자원에 대한 문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B 직무를 하려는 근무자가 필요한 전공 지식, 자격사항, 면허, 업무지식 등이 직무명세서에 나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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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어떤 것이 옳은 길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는 걱정거리들을 한 두가지쯤은 마주하게 된다. A를 선택하면, B를 잃게되고, B를 선택하면 A를 잃게되는 때를 마주한다. 사실 이러한 고민에는 '정답'이 없다. 물론 그 선택에 따른 결과에 따라 다른 길에 대한 미련도 남게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그 선택을 하게 된 본인의 확고한 가치관만 있다면 나중에 그 선택에 대한 후회가 있더라도 아마 다시 그 상황으로 돌아가더라도 자신이 똑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고민거리를 마주한 상황 속에서는 이렇게 생각할 여유가 없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어떤 선택을 하든지 다른 길이 마음에 걸릴 수밖에 없는 것이 사람들의 심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다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제3자에게 조언을 구하게 된다. 하지만, 제 3자의 조언을 받고나서도, 우리는 그 조언은 조언으로만 남기고 결국 자신의 선택대로 결정을 내리게 된다.

 

 

밖으로 내뱉지 못하는 고민거리를 들어주고 함께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는 것 자체가 큰 위안이자 베품이기 때문이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베풂을 통해 누군가의 고민거리를 함꼐 나눠감에 따라 그 고민을 통해 상대방에게 전달됐을 따스함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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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 세계를 뒤흔든 최고의 명강의라고 하는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읽는 동안 많은 생각할 기회를 주었다. 그의 말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들 중 하나는 "행복을 추구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보통 인생의 의미를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불행하면 인생의 의미도 사라지는가? 행복은 예측할 수 없고 쉽게 사라진다. 노력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목표로삼을 수 없다.

 

 

행복이 삶의 목적이라면, 불행해졌을 때 인생은 실패한 것이 되어 버린다." 그는 인생의 절대적인 진리 중 하나는 '인생은 고통'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언젠가 결국 병들어 죽는다. 지금 아무리 행복한 시절을 지나고 있다하더라도 소중한 사람들이 결국 하나둘씩 내곁을 떠나갈 테고, 나 역시 병들고 약해지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를 피할 수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은 본질적으로 비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행복보다는 인생의 의미를 찾고 그에 따라 사는 데 목표를 둬야 한다.

 

 

피터슨에 따르면, 인생은 혼돈과 질서 그리고 혼돈과 질서를 중재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인생, 그리고 우리 존재는 질서와 혼돈, 익숙한 것과 모르는 것 사이의 상호 작용을 통해 만들어지는 데 항상 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질서는 익숙한 것이다. 너무 익숙한 것만 계속하면 삶이 지루해진다. 둘 사이에 조화로운 경계를 찾아야 한다. 그래야 최악의 시기를 지나고 있을 때에라도 망가지거나 쓰러지지 않고 견딜 수 있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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