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말 여름휴가를 제주도에 다녀오면서 뒤늦게 기록을 남김.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스타렌터카로 갔다.
차량을 렌트하면 바로 카카오톡 메시지로 친절하게 공항에서 내려 몇번 게이트로 가서 해당 렌터카 대형버스를 타도록 길 안내를 해준다.
이렇게 렌터카에 사람들이 좀 차면 렌터카 업체 장소로 이동하는데 거리는 대략 5~8분 가량 걸린다.
렌터카는 규모가 작은 편은 아니고, 보유 대수도 많은 것 같았다.
(차를 렌트하면 영상으로 흠집있는 부분이나 기스난 부위를 사진찍는 것이 좋다)
차를 렌트한 뒤에는 해안도로를 타고 맛집으로 소문난(?) "명진전복"집으로 갔다. 제주공항에서 바로 명진전복집을 가는 것은 거리가 상당히 되기 때문에, 가급적 다른 곳을 들렀다 가는 것이 좋다.
시간에 쫓겨 급하게 이곳저곳을 가려고 한 목적은 아니었기 때문에 천천히 이동하다보니 명진전복집까지 대략 1시간20분 가량 걸렸던 것 같다.
명진전복집 전경사진.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은 데 비해 주차장소는 그렇게 넓진 않아서 아쉬움이 있었다.
명진전복 맛집으로 손꼽히는 버터전복구이와 전복돌솥밥.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략 삼만원, 이만오천원대 가격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맛은 전복에 버터를 발라 부드러운 맛이었고,
분위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쩔수 없이 시끄러운 분위기이긴 했지만,
평범한 것 같았다. 가격대비로 비교해보면 음?
이렇게 약간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난 뒤에 비자림으로 향했다.
비자림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곳으로써 우리나라에 전라도 지역과 그 외 지역에도 인공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비자림 입구에 자리한 대리석 표지
본격 비자림 탐방길.
비자림은 제주도에 또 가면 다시 방문해보고싶은 곳.
비자림 내의 연리지.
결혼기념 촬영으로도 해외에서 온다고 한다.
비자림에 가보면 가급적, 맨발로 걸어보는 것이 좋다.
비자림에 방문하고 난 이후에는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옛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향했다.
선녀와나무꾼 박물관 입구에 자리한 장식물.
옛날의 매우 다양한 소재들이 가득해 있어서 가족단위로 여행한다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것으로 제주도 여행 1일치 기록을 마친다.
'지역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서울시 성북구 맛집] CAFE 정이정 (0) | 2022.02.04 |
---|---|
#5 [고양시 맛집] 킨텍스 이십사절기 (0) | 2020.08.23 |
#4 종로구기록관 (0) | 2018.06.14 |
#3 제주 여행 2일차(월정리해수욕장-사계바다-산방산-오설록) (0) | 2017.10.12 |
#1 서대문 독립문 공원(독립공원) (0) | 2017.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