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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자기소개서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골 질문들 중 하나인 "성격 및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성격의 장단점을 묻는 이유 글로 서술되는 지원자의 대답만으로는 명확하지 않을 때, 직접 성격에 대해 물어봄으로써 답변하는 서술자의 내용을 통해 지원자가 내향적인지 외향적인지를 분석하고자 하는 1차적 목적이 있다.

 

 

성격이 반드시 내향적이라고, 또 외향적이여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원하는 직무의 종류에 따라서 어느 정도 유리한 점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유통, 영업과 같은 직무에서는 외향적인 성격을 갖춘 지원자가 유리할 것이다.

 

 

성격과 관련해서 거짓으로 적더라도, 추후 전형인 필기전형의 '인성검사' 질문에서 자신의 성격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솔직하게 기술하는 것이 좋다.

 

 

 

성격의 장단점과 관련해서 등장하는 질문 예시는 아래와 같다.

 

 

**성격의 장단점**

 

<질문 예시>

- 성격 및 장단점을 서술하시오

 

- 긍정적 성격과 부정적 성격을 모두 제시하고, 부정적 성격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서술하시오

 

- 성격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제시하고, 장점을 조직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서술하시오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소개하라고 하면, 단점보다는 장점만을 언급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기보다도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단점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서술함으로써 보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관건이라 본다.

 

 

 

 

성격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과정 속에서 새롭게 배웠던 점을 기술하거나,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 적합한 점을 찾아 적는다면 성격의 장점과 단점을 작성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성격의 장점과 단점을 쓸 때 머리아파하거나 도대체 내가 어떤 성격인지 잘 모를 때는 역시 가족이나 친구에게 묻는 것이 빠를 것 같다. 나를 가급적 객관적으로 말해주는 사람에게서 듣는 때라야 나도 내 자신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성격의 장점과 단점 항목에 대한 기술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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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이 즐거운 요즘,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하다보면, 먹을 땐 즐겁지만 나중에 치우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일거리인.. '설거지' 때문에 머리가 아프기도 하네요ㅠ

 

 

여러분들은 설거지설겆이 중 가끔 헷갈리신 적은 없나요?

과연 설거지와 설겆이 중 어떤 것이 올바른 우리말일까요?

 

 

 

 

 

네, 정답은 설거지입니다 :)

 

 

'설겆-' 이란 어간은 예전에 존재했지만, 현재는 없어졌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쓰이지 않는 단어는 고어로 처리되어 현재를 기준으로 일반에 통용되는 단어를 표준어로 쓰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표준어는 '설거지'가 됩니다 ^^

 

 

 

쉽게 외우는 방법으로 이렇게 외워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역의 거지가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다..!

 

 

저도 학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쉽게 외우는 방법이라고 들었던 것인데, 쉽게 외우는 방법이 따로 있으면 달리 외워보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봄철 새로운 요리방법을 찾아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져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리 후 설거지는 먹고나서 생각하기로 해요!^^;

 

 

그럼 모두 즐거운 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 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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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자기소개서 포스팅에서는 구체적 항목들 중 "성장과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는데, 이번에는 "지원동기"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성장과정"과 함께 회사가 지원자들에게 가장 많이 묻고, 달리 보면, 반드시 물어볼 수밖에 없는 항목이 바로 "지원동기"이다.

 

 

자기소개서의 여러 항목들 중에서도 지원동기 작성의 핵심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회사가 본인을 뽑아야는 이유" 를 말해야한다

 

 

 

즉 그것을 나의 자기소개서를 읽는 사람(1차적으로 실무자)에게 설득시켜야 한다. 더 쉽게 말하자면, 지원동기를 쓰는 데 반드시 꼭 본인이 회사를 선택한 이유만을 나열하면 의미가 없게 된다.

 

 

 

 

 

**지원동기**

 

 <질문 예시>

 - 지원하신 동기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 지원동기와 포부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 지원동기와 입사후 포부를 서술하시오.

 

 

 

 

위의 대표적인 지원동기 관련 제시문에서처럼 보통의 경우 우리회사에 왜 지원했느냐라는 겉으로 드러나는 이유만 설명하는 데 그쳐선 안 된다.

 

 

최소한의 키워드나 짧은 문장으로 내가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이슈나 과거로부터 내가 지녀온 마인드, 이미지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많은 관심을 가져오게 되었고, 해당 분야에 대해 내가 쌓아온 역량을 짤막하게 제시함으로써 읽는 사람에게 관심이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결국 회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는 방향으로 글을 써나가야 한다. (예를 들면, 유통회사의 경우, 해당 유통회사가 소매로써 편의점을 운영한다면) 해당 편의점들을 돌아다니며 소비자였을 때 내가 느낀 개선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실제 기업 Q/A와 같이 고객민원으로 의견을 제안했던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내가 회사에 대한 관심이 단편적인게 아님을 드러내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다보면, 내가 아직 회사에 대해 경험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입사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건 결코 아니다.

 

 

이럴 때는 결국 대표 포털사이트에 들어가 해당 기업의 최신 뉴스를 검색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현재 회사의 업무 방향이나 홈페이지의 "회사소개", "대표 인사말"을 참고하면, 현재 그 회사의 미션이나 비전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회사의 방향성과 자신의 가치관을 연결시킴으로써 내가 이러이러해서 지원할 수밖에 없었고, 입사를 하게 되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

 

 

 

 결국 지원동기 부분은 내가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단순히 "이 이유 때문에 지원했다"라고 단순 열거하기보다도,

 

 

회사의 주요 사건이나 사안에 대해 특별히 관심 갖게 된 이유와 평소 나의 생각하는 방향과의 연계점을 찾아 서술함으로써 회사와 나의 공통점을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글을 쓴다면 좋은 답변을 작성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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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제법 날씨가 봄날씨가 완연해지고, 조금씩 기온이 상승하면서 맛있는 음식들에 대해 구미가 당기기도? 땅기기도? 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혹시 "당기다/땅기다/댕기다"의 차이를 아시나요? :)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세 가지 어휘에 대한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각 어휘별 정의를 살펴보면..

 

당기다 :  1) 잡아 끌어 가까이 오게 하다.

         2) (시간, 날짜 등) 정한 떄보다 앞으로 옮기다.

    3) 마음, 입맛 등이 생기게 하다.

 

 예문1) : 나는 그물을 펼쳤다가 당기며, 여러 물고기들을 잡았다 (O)

 cf) 나는 그물을 펼쳤다가 땅기며, 여러 물고기들을 잡았다 (X)

          나는 그물을 펼쳤다가 땅기며, 여러 물고기들을 잡았다 (X)

  나는 그물을 펼쳤다가 땡기며, 여러 물고기들을 잡았다 (X)

 

 

 예문2) : 그녀는 그와 약속한 시간을 앞당겼다 (O)

  cf) 그녀는 그와 약속한 시간을 앞땅겼다 (X)

             그녀는 그와 약속한 시간을 앞댕겼다 (X)

 

 예문3) : 그 사람은 친구의 호기심을 당길 만한 얘기를 건넸다 (O)

  cf)  그 사람은 친구의 호기심을 땅길 만한 얘기를 건넸다 (X) 

   그 사람은 친구의 호기심을 댕길 만한 얘기를 건넸다 (X) 

 

  예문3) : 그 사람은 점심으로 된장찌개가 당긴다고 말한다 (O)

    그 사람은 점심으로 된장찌개가 땅긴다고 말한다 (X) 

    그 사람은 점심으로 된장찌개가 댕긴다고 말한다 (X) 

 

   

 

 

 

 

 


 

 

땅기다 : (피부, 근육, 힘줄 등) 몹시 팽팽해지거나 긴장되어 뭉치다.
 

 

 예문1) : 나는 재미있는 얘끼를 듣고 배가 땅길 정도로 웃었다(O)

 cf) 나는 재미있는 얘끼를 듣고 배가 당길 정도로 웃었다(X)

          나는 재미있는 얘끼를 듣고 배가 땡길 정도로 웃었다(X)

 

 예문2) :  나는 상처 입은 곳이 피부가 땅겼다 (O)

    나는 상처 입은 곳이 피부가 댕겼다 (X) 

    나는 상처 입은 곳이 피부가 당겼다 (X)

 

 

 

댕기다 : 불이 옮아 붙다. 또는 그렇게 하다

 

예문1) :  그는 마른 나무에 불을 댕겼다(O)

 

      그는 마른 나무에 불을 당겼다(X) 

      그는 마른 나무에 불을 땡겼다(X)

 

 

각 예문 이외에도 다른 짤막한 예들을 통해서도 기억해보세요 :)

 

 

 

당기다

 : 방아쇠를 당기다, 고삐를 당기다, 줄을 당기다, 약속 시간을 당기다, 날짜를 당기다, 마음이 당긴다, 구미가 당기다, 호기심이 당기다, 식욕이 당기다, 입맛이 당기다

 

 

땅기다

 

 : 종아리가 땅기다, 얼굴이 땅기다, 피부가 땅기다, 수술 자리가 땅기다

 

 

댕기다

 :  불을 댕기다

 

 

 

이상으로 당기다/땅기다/댕기다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 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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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의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로 "희한하다"와 "희안하다"를 갖고 여러분들에게 설명드리려 합니다!

 

 

 

 

 

 

희한하다 vs 희안하다

과연 어느 것이 올바른 우리말일까요?

 

 

 

정답은 희한하다로 사용해야 합니다.

희한하다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희한하다[히한하다 ]: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예문 : 희한한 소문이 나돌다 (O)

cf)  희안한 소문이 나돌다 (X)

 

 희한한 물건을 다 보겠네? (O)

cf)  희안한 물건을 다 보겠네? (X) 

 

희한하다의 "희"와 "한"은 한자이기도 한데요,

"희는 "드물 희()", "드물 한()" 으로써 말 그대로 보통과 다르게 드문 경우를 뜻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암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가 인생을 살다보니 참 희한한 일도 다 있네? ㅎㅎ 참.." 에서처럼 

 

<희한>의 "ㅎㅎ". 즉 히읗이 두 개가 있다는 것으로 암기해보신다면, 까먹지 않으실 것 같네요 ^^

 

오늘의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희한하다"를 알아보았습니다!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 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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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자기소개서와 관련한 기본적인 작성 방향에 대한 언급과 별도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체적인 항목별 작성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대부분의 기업 자기소개서가 공통으로 묻는 첫 번째 질문은 역시, "성장과정"이나 "지원동기" 또는 "지원직무와 관련된 역량 기반의 강점"에 대해 언급하라는 내용들이라 생각한다.

 

 

 

 

 

**성장과정**

 

 <질문 예시>

 - 성장과정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 ○○○에 지원한 동기를 자신의 성장배경(가족, 가치관, 학창시절), 성격의 장단점, 타인과 구별할 수 있는 자신만의 역량을 포함하여 기술하십시오

 - ○○○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성장과정을 연계하여 기술해주십시오.

 

 

 

 

 

 이렇게 성장과정만을 묻는 기업이 있으며, 성장과정과 동시에 지원동기, 성격의 장단점 등을 함께 기재하라는 기업이 있다. 보통 글자수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각 항목별 공통이겠지만, 내용을 시작하기 전에는 간략한 소제목을 입력함으로써 앞으로 기술하게 될 내용의 핵심을 압축 제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성장과정과 성격의 장단점 그리고 지원동기를 쓰라는 질문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협동심'이나 '융화'와 같은 자기만의 이야기를 기술해나가고 싶다면, '함께하는 과정 속에서 배운 이타심' 과 같은 소제목을 달고 이야기를 시작해 나가는 것이 좋다.

 

 

그도 그럴 것이, 1차적으로 수많은 자기소개서를 읽기 때문에 처음부터 문장형태로 들어가는 자기소개서보다도, 간략한 소제목을 통해 앞으로 보게 될 내용에 대해 짐작하게 함으로써 인사담당자도 집중을 더 해서 읽게 할 수 있고, 작성자 입장에서도 내용이 벗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된다.

 

 

보통 자기소개서는 500자, 700자, 1000자(2000바이트)로 나뉘곤 하는데, 기본틀을 만들어 놓음으로써 글자수가 다른 경우에 따라 추가적인 문장을 삽입하면, 이에 쉽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함께하는 과정 속에서 배운 이타심>

 

 ~~~~~~ 이러이러한 (가족관계나 학부시절 동아리 활동 등을 써도 된다) 관계 속에서 남과 함께 함으로써 이타심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예비 추가문장)이러한 이타심을 통해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긍정적인 원동력이 되도록 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와 같이 자신의 성장배경과 지원동기에 관해 500자에 해당하는 기본 소개문장을 만들어 놓고, <+예비 추가문장>을 700자, 1000자에 따라 요령껏 늘릴 수 있도록 하면 성장배경을 작성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게 된다.

 

 

즉, 기본 소개문장은 대체적으로 약간의 추상성이 있도록 작성을 해두고 추가되는 두 번째, 세 번째 질문 항목에서 그 내용의 구체성을 더해가면 된다.

 

 

 

 

 

항상 시간이 있을 때, 미리 자신의 강점이나 자라온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시작하지?' 라는 데 시간을 쓰기보다도 성실함, 협동심 과 같은 키워드를 생각해놓고, 그것을 문장으로 풀어나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이상으로 자기소개서 중 "성장과정"에 대해 알아보았고, 다음에는 "지원동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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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봄이 와서 나들이로 어디를 갈지를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벚꽃도 개화하는 시기라 나들이를 위해 김밥도 준비하고, 봄옷도 꺼내고..

봄 정취에 흠뻑 빠지고 싶어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봄 나들이에 가장 필요한 준비물이 뭘까요?

음.. 아무래도 잔디밭에 앉아야하니 무엇보다도 '돋자리/돗자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봄 나이들와 관련해서 헷갈릴 수 있을 단어들을 모아봤습니다!

 

 

 

 

 

 

 

 

봄나들이와 관련된 첫번째 키워드는

 

01. [돗자리 vs 돋자리] 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여러번 돗자리였는지, 돋자리였는지가 헷갈리더라구요^^;

 

 

하지만 정확한 표기는 '돗자리'입니다. 

 

돗자리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돗자리 [돋짜리] :

 1)왕골이나 골풀의 줄기를 재료로 하여 만든 자리. 줄기를 잘게 쪼개서 만들기 때문에 발이 가늘다. 영남ㆍ호남 지방이 주산지로 용문석과 별문석 따위가 유명하다.

 예문 : 돗자리를 펴다

    돗자리를 깔다

    돗자리는 갈아 댈수록 좋다 (속담) : 물건이 새것일수록 좋음을 비유

 

<출처> : 국립국어원

 

 

 

봄나들이와 관련된 두번째 키워드는

 

02. [숟가락/젓가락 vs 숫가락/젇가락] 입니다.

 

 

각각 올바른 표현은 '숟가락' & '젓가락'입니다.

 

해당 어휘의 정의를 살펴보면,

 

숟가락 : 사람이 밥, 국 따위의 음식을 떠먹는 기구. 생김새는 우묵하고 길둥근 바닥에 긴 막대가 달려있다.

  예문 : 밥 한 숟가락이 보약이다 (O)

     밥 한 숫가락이 보약이다 (X)

 

 

젓가락 : 음식이나 어떤 물건을 집을 때 사용하는 한 쌍의 기구. 나무나 쇠붙이 따위로 가늘고 짤막하게 만든다. 세는 단위는 벌 또는 매이다.

  예문 : 고기 한 점을 젓가락으로 집어먹다 (O)

     고기 한 점을 젇가락으로 집어먹다 (X)

 

 

 

숟가락과 젓가락이 헷갈릴 땐 이렇게 외워보세요!

 

 

 

 

 

숟가락 모양을 떠올리면 'ㄷ' 모양처럼 보이시나요?

위의 사진에서처럼 'ㄷ'처럼 머리 모양이 있기 때문에 숫가락이 아니라, 가락이 된다는거..!^^;

 

 

 

 

이상으로 봄나들이와 관련된 어휘로 '돗자리/숟가락/젓가락'을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헷갈리기 쉬운 어휘들에 대한 설명과 쉬운 암기법을 소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 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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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기 쉬운 우리말들이 참 많죠?

 

그래서 저는 이제 국어 게시판을 통해서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이라는 주제로써

흔히 사용하는 우리말 중에서 표준어에 해당하지 않는 사례들에 대해서 예문을 통해 올바른 말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

 

 

 

 

 

 

오늘의 첫번째 키워드는

 

[모자라다 vs 모자르다] 입니다.

 

 

키워드의 색에서부터 눈치채셨을지 모르겠지만,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올바른 표준어는 "모자라다" 입니다.

 

 

모자라다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모자라다 [모:자라다] :

 1)기준이 되는 양이나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

 2)지능이 정상적인 사람에 미치지 못하다

 

 

 

 

 

 

 

각 뜻에 해당하는 예문을 살펴보겠습니다.

 

1) 일은 많은데 손이 모자란다. (O)

  cf) 일은 많은데 손이 모자른다. (X) 

      ---> "자르긴 몰 잘라?"하고 틀린 표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2) 그 친구는 것인지 좀 모자라는 것인지 알 수 없다. (O)

  cf) 그 친구는 것인지 좀 모자르는 것인지 알 수 없다. (X)

      ---> 예전 TV 프로그램에서 표준어로 순화하는 표현으로 "바보"를 "좀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라고 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렇게 암기해보세요 

 

 

 

결국 '모자라다'는 좀 덜 자란 상태,

불충분한 상태라고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첫 포스팅을 마치며, 앞으로도 헷갈리기 쉬운 어휘들에 대한 설명과 쉬운 암기법을 소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 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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