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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의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로 "희한하다"와 "희안하다"를 갖고 여러분들에게 설명드리려 합니다!
희한하다 vs 희안하다
과연 어느 것이 올바른 우리말일까요?
정답은 희한하다로 사용해야 합니다.
희한하다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희한하다[히한하다 ]: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예문 : 희한한 소문이 나돌다 (O)
cf) 희안한 소문이 나돌다 (X)
희한한 물건을 다 보겠네? (O)
cf) 희안한 물건을 다 보겠네? (X)
희한하다의 "희"와 "한"은 한자이기도 한데요,
"희는 "드물 희(稀)", "드물 한(罕)" 으로써 말 그대로 보통과 다르게 드문 경우를 뜻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암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가 인생을 살다보니 참 희한한 일도 다 있네? ㅎㅎ 참.." 에서처럼
<희한>의 "ㅎㅎ". 즉 히읗이 두 개가 있다는 것으로 암기해보신다면, 까먹지 않으실 것 같네요 ^^
오늘의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희한하다"를 알아보았습니다!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 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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