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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노동시장에서 임금을 부여받는 여러 방식(연봉제, 호봉제, 성과연봉제 등)들 중 하나인 '스캔론 플랜(계획)'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스캔론 플랜이란,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의 스캔론 교수가 1940년에 제안한 것으로써 한 기업이 만들어내는 생산물(제품, 서비스 등)의 판매가치를 기준으로 한 상여결정방식과 위원회를 통한 집단적 제안제도를 통해 인건비 절감분이 있을 경우, 판매가치가 늘어나거나 인건비 절감분을 직원들에게 상여금의 방식으로 재배분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스캔론 플랜의 주요 특징은 바로 근로자들이 위원회를 통해 경영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단순히 조직 내 의견을 듣는것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 스스로의 작업과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것까지 가능하다는 데 주요 특징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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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꼬치 증후군이란,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과거 경험을 토대로 현재 상황을 판단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심리학 용어입니다. 먼저 창꼬치란 무엇일까요? 날카로운 것이 연상되는데 창꼬치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물고기로써 시속 40km가 넘는 빠른 속도로 먹이에 달려드는 바다의 포식자입니다. 마치 돌진하는 모습이 창으로 꼬치를 꿰는 것처럼 보여서 이름이 창꼬치라고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창꼬치와 창꼬치 증후군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창꼬치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야기되었스빈다. 

공격성이 강한 창꼬치를 고등어와 함께 같은 수조에 넣고, 그 사이에 투명한 유리를 설치했습니다. 처음에 창꼬치는 고등어를 보고, 공격을 시도하지만 설치해뒀던 유리벽에 부딫혀 실패하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그러자 점차 창꼬치는 공격 횟수를 줄여나갔고, 끝내 공격을 멈추고 자신의 영역에서 맴돌기 시작했습니다. 창꼬치가 공격을 멈추자, 이번에는 유리 칸막이를 없애 다시 공격할 지를 살펴보았지만, 창꼬치는 고등어를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즉, 창꼬치는 여러번 공격에 실패하자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공격하기를 포기해 버리게 됩니다. 

창꼬치 실험에서처럼, 창꼬치 증후군은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과거 자신의 경험만을 맹신하고,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면서 기존 규칙이나 관습을 고수하는 것, 또 다른 가능성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는 행위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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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 수당이란, 근로자가 유급 주휴일에 받는 돈을 말합니다. 주휴수당에 대한 근거법은 '근로기준법'으로써, 제55조에 따르면,사업주 또는 사용자는 1주일간 소정 근로일수를 개근한 근로자에게 1주일에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유급휴일을 주휴일이라고 일컫습니다. 사업주 또는 사용자는 주휴일에 통상적인 근로일의 하루치 시급을 주급과 별도로 산정해 근로자에게 지급해야합니다. 이 때 지급하는 금액을 주휴수당이라고 합니다.

주휴수당은 1일 소정근로시간*시간급으로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주5일 근무제 근로자가 하루 8시간씩 주40시간을 근무하면 8시간*시급의 주휴수당을 받습니다. 주5일 근무제로 하루 3시간씩 15시간 근무하면, 3시간*시급의 주휴수당을 받게 됩니다. 

주5일 근무제에서 1주일 중의 1일은 주휴일(유급)이 되고, 다른 1일은 무급휴일이 됩니다. 이 때, 주휴일(유급)이 반드시 일요일이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로기준법상 주휴일은 1주일에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에 적용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시간 아르바이트 근로자도 1주일에 15시간 이상만 일하면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주휴수당은 임금임에 따라 사업주 또는 사용자가 지급하지 않는다면, 임금체불로 고용노동부에 진정의 대상이 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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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소미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소미아(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란, 협정을 맺은 국가 사이에서 군사 기밀을 양자간 공유하도록 맺는 협정을 의미합니다. 지소미아는 사실 약자를 읽은 것으로 정식 명칭은 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 입니다. 

협정을 체결하여 상호주의에 따라 사안별로 검토하여 상호 필요에 의한 선별적 교환이 이루어집니다. 이와 유사한 상호군수지원협정은 재난이나 대규모 응급 상황에서 양국군이 상호 군수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맺는 협정을 의미합니다. 

현재 일본과 체결한 지소미아 이외에도 현재 34개국과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와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일본과는 33번째로 지소미아를 체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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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IT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 업그레이드에 발맞춰 산업전반에 걸쳐 정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도한 정보로 인해 디지털 디바이드 현상이 발생되곤 합니다. 오늘은 디지털 디바이드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

디지털 디바이드란, 말 그대로 디바이드. 즉 나뉘어졌다는 뜻입니다. 이 용어는 1990년대 중반 미국에서 처음 사용된 신조어로, 우리말로 번역한다면 정보격차(情報格差)로 해석됩니다. 정보격차는 개인의 사회적, 경제적 격차의 원인이 됩니다. 정보를 누가 먼저, 많이 소유하는 정도가 결국 경제적인 격차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스마트폰 보급 확대 등 디지털이 보편화되면서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계층은 지식이 늘어나고 소득도 증가하는 반면에, 디지털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전혀 발전하지 못해 양 계층 간 격차가 커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 자라는 자녀들은 인터넷 환경에 노출되어 있지만, 저소득층 가정에서 자라는 자녀는 인터넷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게 됩니다. 


과거 정보화가 전세계적으로 이뤄질 때는 글로벌화가 강세를 보이며 점차 지역간 거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정보화가 진행될수록 거리감은 줄었지만, 위에서 언급한 내용처럼 정보격차라는 새로운 현상이 빚어지는 문제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보격차에 따른 여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격차 해소에 관한 법률'이 2001년 제정되었고, 흔히 금융권에서 제공되는 모바일 은행 어플을 고령이나 스마트폰이 없는 저소득층의 경우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해소시키기 위한 오프라인 점포 유지 등의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디지털 디바이드 라는 용어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것으로 [시간있을 때 읽어보는 상식] 삼십이회차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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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레카리아트라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생소한 용어라 무엇인지 처음 들었을 때 와닿지가 않는데요. '프레카리아트'란 불안정한(Precarous)과 프롤레타리아트(Proletariat)를 합성한 조어입니다. 

즉, 불안정한 고용·노동상황에 놓인 비정규직·파견직·실업자·노숙자 등을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불안정한 프롤레타리아트(무산계급)라는 뜻으로써,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에서 새로이 등장한 신노동자 계층을 말합니다. 

실제 사용은 이탈리아에서 2003년 최초로 사용하기 시작하여, 2005년 프랑스 최고고용계약법 관련 시위에서 사용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88만 원 세대', 일본의 '잃어버린 세대', 유럽의 '700유로 세대' 등 불안정 계층을 뜻하는 프레카리아트 계층이 점차 젊은 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참고 : NAVER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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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시간있을 때 읽어보는 상식' 삼십회차에서는 '블랙스완', '화이트스완', '그레이스완'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흔히 영화 블랙스완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여기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블랙스완'은 경제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블랙스완과 함께 사용되는 나머지 화이트스완과 그레이스완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블랙스완

본래 백조를 생각하면, 하얀 백조를 생각할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름 자체도 '백(白)'조니까요. 그런만큼 검은 백조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생기는 현상을 '블랙스완'이라고 합니다. 월스트리트 투자전문가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는 그의 저서인 '검은백조'를 통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상하면서 블랙스완이라는 말을 자주 썼었습니다. 블랙스완의 대표 사례로는 영국의 EU 탈퇴 등이 손꼽히고 있습니다.

 

화이트스완

화이트스완은 과거 경험들로 인해 충분히 예상되는 위기지만,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누리엘 루비니 교수의 2011년 저서 '위기의 경제학'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흔히 '이런 일이 발생은 할 거 같은데.. 딱히 대비책은 없네..' 하는 상황이 화이트 스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레이스완

그레이스완이란, 화이트스완처럼 충분히 예상되는 위기지만, 그 해결책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이 어느 정도일지도 몰라 위험요인이 계속해서 존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레이스완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국제유가 급등, 유럽재정 위기 등이 있겠습니다.

 

같은 스완, 백조이지만 색상에 따라 의미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가장 나쁜 스완(백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시간있을 때 읽어보는 상식] 30회차는 블랙스완, 화이트스완, 그레이스완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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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흔히들 20대와 30대 그리고 40대 및 중장년층에 대해 영어로 가리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C세대와 Z세대가 그러한 비슷한 연령대의 집단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는데요. 오늘은 C세대와 Z세대에 대하여 알아보려합니다.

C세대

C세대란, 연결(Connection), 창조(Creation), 커뮤니티(Community), 그리고 큐레이션(Curation)을 지칭하는 단어들로써, 이러한 4가지 행동양상을 보이는 세대들을 아울러 C세대라고 합니다. 이 중 큐레이션이란, 인터넷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수집해 공유하고 가치를 부여해 다른 사람이 소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위 4가지 단어들을 C를 뽑아내어 지칭한 것은  2006년 구글에서 처음 고안한 개념입니다. C세대는 18~34세 사이에 많고, 인터넷과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여 자기가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에 참여하려는 경향이 강한 세대를 이야기합니다. 직접 영상 출현 및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다른이들과 자유롭게 공유하면서 능동적으로 소비에 참여하는 C세대는 기존의 Z세대에서 조금 더 확장된 개념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Z세대

Z세대란, 디지털 문화권에서 자란 세대로 신기술에 민감, 태블릿, 스마트폰 사용비중이 높고 즉각적인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선호하는 세대를 의미합니다. 기존의 90년대 후반 ~ 2000년대생들이 비중이 많았습니다. 

요새 시중 은행들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서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이미지메이킹,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바로 C세대와 Z세대를 겨냥한 활동입니다. 앞으로도 금융권을 비롯한 타 업체들에서도 자기회사만의 특화된 컨셉,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고 영업점을 소개하는 등 신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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