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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마흔세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표현으로 헷갈리는 우리말을 알려드릴지를 고민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친구가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는 느낌이 들거나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무엇인가를 결과를 내었을 때 이런 말을 쓰곤 할 텐데요.

 


"야~ 꼼수 쓰지마. 내가 다 봤어" 또는 "야~ 꽁수 쓰지마. 내가 다 봤어"

 


오늘은 '꼼수'와 '꽁수'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흔히 우리는 위의 예문에서 종종 헷갈리곤 합니다.
위의 두 가지 문장 중에서 어떤 것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즉, 이번 마흔세번째 시간에서는 '꼼수'와 '꽁수' 중에서 어떤 것이 위의 문장에서 올바른 표현인지를 알아보고, '꼼수'와 '꽁수'의 각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려합니다.


먼저 위의 문장에서 어떤 것이 올바른 표현이었을까요? 정답을 공개하겠습니다.

 

 

 


네, 정답은 바로 "야~ 꼼수 쓰지마. 내가 다 봤어"가 맞는 문장입니다. 그러면 '꼼수'와 '꽁수' 의 각 정의와 사용되는 예를 문장을 통해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꼼수"입니다.

 

 


꼼-수 
명사
 
정의 1. 쩨쩨한 수단이나 방법.

예시 1. 꼼수를 쓰다 
     2. 이제는 알 만큼 알아서 그런 꼼수와 공갈에 안 넘어간대. 출처 : 김원우, 짐승의 시간 
 

 


네, 바로 꼼수가 우리가 흔히 사용하곤 했던 '꼼수'라는 그 단어였습니다.
그렇다면 꽁수는 어떤 의미일까요?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요?

 

 


꽁수 
명사
 
정의 1. 연의 방구멍 밑의 부분.
 

 

네, 결국 남에게 거짓말이나 사기를 통해 무엇인가 쩨쩨한 수단으로 남을 이기려고 할 때 사용해야하는 단어는 "꽁수"가 아니라 "꼼수"라는 단어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험 국어는 무엇보다도 내가 흔히 대화중에 사용하던 말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서 확시랗게 이거을 해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마흔세번째에서는 '꼼수'와 '꽁수'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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