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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로써 "오랜만" 과 "오랫만" 중에서 어떤 표현이 올바른 것인지를 알아보려 합니다 :)

 

 

 

 

 

 

 

 

 

친구들을 정말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다가 만나면 정말 반갑죠?

그럴 때 우리는 오랜만이라고 써야할까요, 아니면 오랫만이라 써야할 까요?

 

 

정답은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라고 해야합니다 :)

 

 

#오랜만 : 명사

 - '오래간만'의 줄임말

 - 예문

   : 오랜만에 학교 친구를 만났다 (O)

   : 오랫만에 학교 친구를 만났다 (X)

 

   : 오랜만에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다 (O)

   : 오랫만에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다 (X)

 

 

 #오랫만

  - 오랜만의 잘못된 표현

 

 #오랫동안 : 명사 : "오래" + "동안" (합성어)

  -예문

    : 오랫동안 생각한 끝에 결심을 내렸다 (O)

 

 #오랜동안 (X)

  - 오랫동안의 틀린 표현

 

 

 

위의 예문에서처럼 '오랜만'이란 어떤 사건이 있었던 때부터 긴긴 시간이 지난 이후를 뜻하는 말이므로 오랫만으로 써선 안됩니다.

 

 

보통 발음도 비슷하기 때문에 오랫만도 올바르다고 생각들을 하기도 하는데, 사실 "시간상으로 긴 동안"을 뜻하는 단어인 '오랫동안'이 있기 때문에 혼동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은 실질형태소인 '오래'와 '동안'이 합쳐지면서, 중간에 사이시옷이 들어가게 된 합성어입니다. 즉 이때는 오랫동안이 올바른 표기입니다. (시간이 긴 경우를 뜻하는 경우에 한함)

 

 

이것으로 이번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콘텐츠에서는 "오랜만"과 "오랫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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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체와 관련해서 우리가 자주 헷갈려하는 말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제목에서처럼 우리가 흔히 오해하는? 단어들로 구렛나루, 횡경막, 겨땀 등등이 있는데요! 방금 언급한 3가지 단어 모두 비표준어랍니다.

 

 

정답은 구레나룻, 횡격막, 곁땀으로 써야 올바른 표현이랍니다 :)

곁땀이라니까 다른 곳의 땀 같지만,,,

겨땀이라고 불리는 겨드랑이의 땀입니다!

 

 

 

1. 구레나룻 (발음 : 구레나룯)

 

 - 귀밑에서 턱까지 잇따라 난 수염

 

 참고 : 나룻은 수염을 의미합니다.

 속담 : 나룻이 석 자라도 먹어야 샌님

  [같은 속담] 수염이 대 자라도 먹어야 양반이다.

 

 예문 : 이발소에 가서 구레나룻 좀 깔끔하게 정리하고 와 (O)

           이발소에 가서 구렛나루 좀 깔끔하게 정리하고 와 (X)

 

 

 

 

 2. 횡격막 (발음 : 횡경막, 휑경막)

 

  - <의학> 가로막 (1. 배와 가슴 사이를 분리하는 근육)

 

 예문 : 횡격막 호흡법을 통해 건강한 호흡법을 배운다 (O)

           횡경막 호흡법을 통해 건강한 호흡법을 배운다 (X)

 

 

 

 

 

 3. 곁땀 (발음 : 겯땀)

 

  -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

 

 예문 : 여름철엔 곁땀으로 옷이 젖을 수 있다 (O)

           여름철엔 겨땀으로 옷이 젖을 수 있다 (X)

 

 

 

 

 

네, 이상으로 구레나룻, 횡격막, 곁땀이 표준어임을 알아보았습니다.

 

 

안까먹을 방법은 없을까 생각해보았지만.. 음..

공부할 때 이렇게도 생각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우리가 아주 흔하고, 이게 정답일거라고 당연히 믿었던 구렛나루, 횡경막, 겨땀이 실제로는 아니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음.. 아니면 구레나룻의 경우라면

A : 이발소에 가서 구레나룻 좀 시원하게 정리하고 오는 게 어때?

 

B : 구레!! 나룻(=수염) 정리하고 올게!!  (구레,나룻 정리하고올게)

 

 

이렇게 자기방법으로 찾아보는 게 나을 것 같네요 :)

다음 콘텐츠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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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은 다들 무엇을 드셨나요?

 

 

찌개류로 간밤에 먹은 해장을 해보는 것도 좋을텐데요~ 문제는 맛이  짭짤한것인지..  짭잘한것인지.. 가끔 헷갈리곤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짭잘하다와 짭짤하다라는 표현 중 어느 것이 표준어인지 알아보려하는데요, 항상 저는 표준어인 것을 녹색으로 표시하곤 하기에.. 정답은 짭짤하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

 

 

짭짤하다

 

 

1. (음식) 감칠맛이 나게 조금 짜다.

 

감자튀김은 짭짤한 때문에 계속 먹게 됩니다. ( O )

감자튀김은 짭잘한 맛 때문에 계속 먹게 됩니다. ( X )

 

2. (물건) 실속 있고 값지다.

 

나는 짭짤한 것들을 고르고 골라 선물했습니다. ( O )

나는 짭잘한 것들을 고르고 골라 선물했습니다. ( X )

 

3. (, 행동) 계획성 있고 야무지다.

 

나는 짭짤한 살림 실력으로 집안을 잘 보살핍니다. ( O )

나는 짭잘한 살림 실력으로 집안을 잘 보살핍니다. ( X )

 

 

결국 짭짤하다가 올바른 표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어떻게 하면 쉽게 기억할까요?

 

 

정말 짠 맛이니까 우리가 짭짤하다고 말하는 것처럼..

"짠 맛"의 "짠"... "ㅉ"이 두 번 나온다고 생각해보세요

짭짤.. ㅉㅉ.. 정말 짜서 짭짤...

 

 

오늘은 이렇게 짭짤하다짭잘하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참고 : 네이버사전, 다음우리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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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의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로 "희한하다"와 "희안하다"를 갖고 여러분들에게 설명드리려 합니다!

 

 

 

 

 

 

희한하다 vs 희안하다

과연 어느 것이 올바른 우리말일까요?

 

 

 

정답은 희한하다로 사용해야 합니다.

희한하다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희한하다[히한하다 ]: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예문 : 희한한 소문이 나돌다 (O)

cf)  희안한 소문이 나돌다 (X)

 

 희한한 물건을 다 보겠네? (O)

cf)  희안한 물건을 다 보겠네? (X) 

 

희한하다의 "희"와 "한"은 한자이기도 한데요,

"희는 "드물 희()", "드물 한()" 으로써 말 그대로 보통과 다르게 드문 경우를 뜻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암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가 인생을 살다보니 참 희한한 일도 다 있네? ㅎㅎ 참.." 에서처럼 

 

<희한>의 "ㅎㅎ". 즉 히읗이 두 개가 있다는 것으로 암기해보신다면, 까먹지 않으실 것 같네요 ^^

 

오늘의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희한하다"를 알아보았습니다!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 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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