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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이 점점 다가오는 시점이네요. 그래서 모두 운동을 하고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무리한 운동은 금물입니다!

 

 

운동을 통해 살을 빼려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 중에서도 본래 말라서 가냘/갸냘/갸날플 정도의 느낌을 주시는 분들도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네, 오늘은 가냘픈 / 갸날픈 / 갸냘픈 중에서 과연 어떤 것이 올바른 우리말인지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

 

 

정답은 늘 그렇듯이 녹색으로 표기된.. 가냘픈 이 올바른 표현이랍니다!

 

 

가냘프다[발음 : 가냘프다]

 

 - 1) 몸이나 팔다리 따위가 몹시 가늘고 연약하다

 

  예문 : 가냘픈 허리 (O)

            갸날픈 허리 (X)

            갸냘픈 허리 (X)

 

 - 2) 소리가 가늘고 약하다

  

  예문 : 가냘픈 목소리 (O)

           갸날픈 목소리 (X)

           갸냘픈 목소리 (X)

 

 

 

이렇게 주로 신체 중에서도 몸이나 팔다리가 몹시 가늘고 연약하다는 뜻을 지닌 '가냘프다'라는 표현은 마른 사람을 지칭할 때 쓰이곤 합니다. 이러한 연약해보이는 사람을 보고 흔히 '가녀리다'라는 말을 쓰곤 하는데요!

 

 

가냘픈 / 갸날픈 / 갸날픈 이렇게 세가지 중에서 어떤 것인지 헷갈릴 때라면,

가냘픈이라는 단어와 비슷한 가녀리다를 떠올려보세요.

그리곤 그 두가지 단어의 공통점이 '가'로 시작한다는 점으로 외워보신다면 용이할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오늘의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 네이버국어사전, 국립국어원>

 

 

 

 

 

 

 아직도 헷갈리신다면 ‘가냘프다’와 ‘가녀리다’의 첫 음절은 ‘갸’가 아닌 ‘가’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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