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서른여덟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표현으로 헷갈리는 우리말을 알려드릴지를 고민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일의 전후관계나 앞으로의 일을 보려할 때 이런 표현을 쓰곤 하지 않나요?
즉 밖으로 드러나보이는 모습을 보고 우리는 어떤 일이나 사람을 판단하곤 하죠. 그럴 때 사용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 일은 걷잡아 봐서 하루면 가능하다" 또는 "그 일은 겉잡아 봐서 하루면 가능하다"
과연 이 두 가지 문장에서 어떤 표현이 올바른 것일까요?
즉, 이번 서른일곱번째 시간에서는 '걷잡다'와 '겉잡다' 중에서 어떤 것이 위의 문장에서 올바른 표현인지를 알아보고, '걷잡다'과 '겉잡다'의 각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려합니다.
먼저 위의 문장에서 어떤 것이 올바른 표현이었을까요? 정답을 공개하겠습니다.
네, 정답은 바로 "그 일은 겉잡아 봐서 하루면 가능하다"가 맞는 문장입니다. 그러면 "걷잡다"와 "겉잡다"의 각 정의와 사용되는 예를 문장을 통해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걷잡다"입니다.
안녕하세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서른일곱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표현으로 헷갈리는 우리말을 알려드릴지를 고민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일의 전후관계나 앞으로의 일을 보려할 때 이런 표현을 쓰곤 하지 않나요?
즉 밖으로 드러나보이는 모습을 보고 우리는 어떤 일이나 사람을 판단하곤 하죠. 그럴 때 사용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 일은 걷잡아 봐서 하루면 가능하다" 또는 "그 일은 겉잡아 봐서 하루면 가능하다"
과연 이 두 가지 문장에서 어떤 표현이 올바른 것일까요?
즉, 이번 서른일곱번째 시간에서는 '걷잡다'와 '겉잡다' 중에서 어떤 것이 위의 문장에서 올바른 표현인지를 알아보고, '걷잡다'과 '겉잡다'의 각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려합니다.
먼저 위의 문장에서 어떤 것이 올바른 표현이었을까요? 정답을 공개하겠습니다.
네, 정답은 바로 "그 일은 겉잡아 봐서 하루면 가능하다"가 맞는 문장입니다. 그러면 "걷잡다"와 "겉잡다"의 각 정의와 사용되는 예를 문장을 통해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걷잡다"입니다.
걷잡다 [발음 : 걷짭따]
동사
「…을」(주로 ‘없다’와 함께 쓰여)
정의 1. 한 방향으로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잡다.
예시 1. 걷잡을 수 없는 사태
2.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져 나갔다.
정의 2. 마음을 진정하거나 억제하다.
예시 1. 걷잡을 수 없이 흐르는 눈물.
즉, 걷잡다라는 단어의 의미에는 "겉" 즉, 영어 접두어로 말하자면 ex-의 의미가 아니라 무언가를 잡아두는 것의 의미로 사용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겉잡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겉잡다 [발음 : 걷짭따]
[동사]
동사
정의 1. 「…을」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
예시 1. 겉잡아도 일주일은 걸릴 일을 하루 만에 다 하라고 하니 일하는 사람들의 원성이 어떨지는 말 안 해도 뻔하지.
2. 예산을 대충 겉잡아서 말하지 말고 잘 뽑아 보시오.
네, '겉잡다'의 의미는 '겉'이라는 접두어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외관상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어린다는 의미임을 알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서른여덟번째에서는 '겉잡다'와 '걷잡다'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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