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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흔하게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 중의 하나인 '금세'와 '금새'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 단어는 보통 우리가 어떤 사건이 금방 벌어지곤 하는 때를 빗대어 사용하게 되는데 헷갈려선 안되겠지요!
아래와 같은 예문에서 과연 '금세'와 '금새' 중 어떤 것이 올바른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시간이 금세 / 금새 지나버려 벌써 한 해가 끝나간다"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위의 문장에서 올바른 것은 바로 '금세' 입니다!
금세
1 ) 지금바로
2 ) '금시(今時)에'의 줄임말
예문 : 추운 겨울 따듯한 곳에 들어오니 볼이 금세 빨갛게 달아올랐다.
금세는 '지금 바로'를 나타내는 부사로써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구어에서 많이 사용되는 말입니다.
금새
1 ) 물건의 값
2 )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
예문 : 금(을) 보다 -> 금새를 보다 : 어떤 물건의 시세나 값이 얼마 정도라고 정하다
결국 '금새'는 물건의 값과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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