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취업과 관련한 콘텐츠를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지난 콘텐츠들은 주로 자기소개서와 관련된 내용들이었다면, 이번에는 면접과 관련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의 의미부터 알아봐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면접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면접(面接) [면ː접]


- 서로 대면하여 만나 봄. (네이버 국어사전 참고)



왜 정의부터 알아보는가 싶으시겠지만, 무엇이든지 첫 단추는 그 개념부터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면접에서 가장 첫 번째는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1분 자기소개"라고 하겠습니다.


1분자기소개는 면접장에 들어간 면접자와 면접관 사이에 바로 전공이나 회사 전반에 대한 내용을 묻기 전에, 해당 지원자에 대해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을 한 번 알리거나 인지시킬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즉, 자기소개서를 읽어본 면접관이든 읽지 않은 면접관이든, 그 순간 함께 얼굴을 맞대는 자리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지원자를 본 면접관이라면, 호감을 갖게되어 해당 지원자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질문 또는 답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됩니다.


말이야 쉽지, 그럼 1분 자기소개를 어떻게 잘 구성해야할까요?






1. 자기 자신의 경험을 활용하여 '나'를 소개하라

 - 자기소개서를 쓸 때 살아온 환경을 쓰는 데 평범하고, 남들과 다르지 않게 살아왔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내가 경험하고 들었던 사건들은 같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빈 노트를 꺼내서, 자기 자신이 대학생활을 하면서 있었던 주요 사건들을 나열합니다. 그 후 자기가 지원하는 직무분야와 유사한 사건을 그룹화 하면서 직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의 사건들을 구성화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경험을 살린 나만의 소개 멘트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2.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펙(자격증, 전공)을 활용하여 '나'를 소개하라

 - 요즘은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학교는 면접관에게 소개해선 안됩니다. 면접관들도 블라인드 기반의 면접에 대해 설명을 받기 때문에 학교 소개는 절대 금물입니다. 대신 자신이 대학생활을 하면서 공부했던 전공이나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배운 전공과 자격증이 현재 지원한 직무분야와 어떤 점이 유사하고, 공부한 바를 토대로 어떻게 지원분야에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간단한 스토리로 자기 소개 멘트를 작성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3. 자신의 별명 또는 성격적 특징을 토대로 '나'를 소개하라

 - 물론 별명이 없거나 성격이 평범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솔직하고 평범한 것 역시 자신만의 성격적 특징입니다. 하지만 물론 지원하는 직무분야가 마케팅이나 영업직무인데 조용하다고 얘기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이긴 어렵기 때문에 이 방법은 지원분야와 자신의 성격이 적합할 때 사용하면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위에서 3가지의 1분자기소개 멘트를 구성하는 방법을 살펴보았는데요. 

추가적으로 언급한다면, 1분자기소개 멘트를 쓸 때는 "서론-본론-결론"의 삼단구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서론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론-본론"의 이단구성 역시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로 결론은 해당 직무분야에 어떤 강점이 있는지를 고사성어나, 키워드의 삼행시를 통해 첫 말을 떼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첫 말을 뗀 이후에는 사례를 통해 그렇게 얘기한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1분 자기소개서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면접 질문 예시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