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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자기소개서와 관련한 기본적인 작성 방향에 대한 언급과 별도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체적인 항목별 작성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대부분의 기업 자기소개서가 공통으로 묻는 첫 번째 질문은 역시, "성장과정"이나 "지원동기" 또는 "지원직무와 관련된 역량 기반의 강점"에 대해 언급하라는 내용들이라 생각한다.

 

 

 

 

 

**성장과정**

 

 <질문 예시>

 - 성장과정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 ○○○에 지원한 동기를 자신의 성장배경(가족, 가치관, 학창시절), 성격의 장단점, 타인과 구별할 수 있는 자신만의 역량을 포함하여 기술하십시오

 - ○○○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성장과정을 연계하여 기술해주십시오.

 

 

 

 

 

 이렇게 성장과정만을 묻는 기업이 있으며, 성장과정과 동시에 지원동기, 성격의 장단점 등을 함께 기재하라는 기업이 있다. 보통 글자수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각 항목별 공통이겠지만, 내용을 시작하기 전에는 간략한 소제목을 입력함으로써 앞으로 기술하게 될 내용의 핵심을 압축 제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성장과정과 성격의 장단점 그리고 지원동기를 쓰라는 질문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협동심'이나 '융화'와 같은 자기만의 이야기를 기술해나가고 싶다면, '함께하는 과정 속에서 배운 이타심' 과 같은 소제목을 달고 이야기를 시작해 나가는 것이 좋다.

 

 

그도 그럴 것이, 1차적으로 수많은 자기소개서를 읽기 때문에 처음부터 문장형태로 들어가는 자기소개서보다도, 간략한 소제목을 통해 앞으로 보게 될 내용에 대해 짐작하게 함으로써 인사담당자도 집중을 더 해서 읽게 할 수 있고, 작성자 입장에서도 내용이 벗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된다.

 

 

보통 자기소개서는 500자, 700자, 1000자(2000바이트)로 나뉘곤 하는데, 기본틀을 만들어 놓음으로써 글자수가 다른 경우에 따라 추가적인 문장을 삽입하면, 이에 쉽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함께하는 과정 속에서 배운 이타심>

 

 ~~~~~~ 이러이러한 (가족관계나 학부시절 동아리 활동 등을 써도 된다) 관계 속에서 남과 함께 함으로써 이타심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예비 추가문장)이러한 이타심을 통해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긍정적인 원동력이 되도록 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와 같이 자신의 성장배경과 지원동기에 관해 500자에 해당하는 기본 소개문장을 만들어 놓고, <+예비 추가문장>을 700자, 1000자에 따라 요령껏 늘릴 수 있도록 하면 성장배경을 작성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게 된다.

 

 

즉, 기본 소개문장은 대체적으로 약간의 추상성이 있도록 작성을 해두고 추가되는 두 번째, 세 번째 질문 항목에서 그 내용의 구체성을 더해가면 된다.

 

 

 

 

 

항상 시간이 있을 때, 미리 자신의 강점이나 자라온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시작하지?' 라는 데 시간을 쓰기보다도 성실함, 협동심 과 같은 키워드를 생각해놓고, 그것을 문장으로 풀어나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이상으로 자기소개서 중 "성장과정"에 대해 알아보았고, 다음에는 "지원동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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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무원 공부를 하면서도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를 함께 작성해왔다.

그래서 자기소개서에 대해서도 이런 저런 블로그나 학교의 취업진로센터에서 제공하는 자기소개서 관련 방식을 알음알음 배워나갔다.

 

그 과정에서도 내가 생각해왔던 자기소개서의 방법과 잘 쓰는 방법 등을 이제 생각나는 대로 조금씩 기록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자기소개서는 말 그대로 '나'를 소개하는 문서다.

실제로 자기소개서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묻는 말 들중 대표적인 것들이 

"자기소개서를 전부 다 읽나요?"

"자기소개서가 취업 전체 프로세스 중 몇 %를 차지하나요?"

"특이한 경험이 없으면 무조건 안되나요?" 등등이 있겠다.

 

 

 

 

 

하나씩 답해보면, (지극히 내 생각이자 주관적이지만)

자기소개서는 일단 회사마다 다른 비중을 차지하고,

자기소개서는 내가 봤을 때 실무자들이 수많은 지원자들을 가리기 위한 1차 수단이며,

자기소개서에 자신이 지원한 분야와 관련된 경험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는 점이다.

 

 

그러면 자기소개서는 어떤 것이어야 할까?

 

 

 

 

내가 생각하는 자기소개서에 반드시 담아야 할 점은

첫째, 천편일률적인 문장으로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둘째, 한 문장을 가급적 짧고, 간결하게 작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셋째, 해당 항목에서 묻는 바를 먼저 대답하고, 부연해 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이 세 가지 사항을 항상 염두에 두고 난 뒤에 자신이 지원하는 직무분야에 대한 적합성을 갖춰 질문에 대해 읽는 사람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부가적으로 대학 3학년인 경우부터 나 스스로를 남에게 설명하기 위해 미리 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무척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예를 들면, '나'의 "성장과정"이 바로 그렇다. 성장과정은 일단 앞으로의 내가 살아갈 미래 모습보다도 이미 살아온 과거 모습이기 때문에 미리 키워드를 준비한 뒤, 문장을 풀어나간다면 지원회사가 어떤 곳이든 빠르고 쉽게 응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작성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다음 콘텐츠에서부터는 자기소개서의 항목별 문장을 통해 작성해나가는 방식과 실제 예문 작성 등으로 소개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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