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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이 즐거운 요즘,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하다보면, 먹을 땐 즐겁지만 나중에 치우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일거리인.. '설거지' 때문에 머리가 아프기도 하네요ㅠ

 

 

여러분들은 설거지설겆이 중 가끔 헷갈리신 적은 없나요?

과연 설거지와 설겆이 중 어떤 것이 올바른 우리말일까요?

 

 

 

 

 

네, 정답은 설거지입니다 :)

 

 

'설겆-' 이란 어간은 예전에 존재했지만, 현재는 없어졌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쓰이지 않는 단어는 고어로 처리되어 현재를 기준으로 일반에 통용되는 단어를 표준어로 쓰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표준어는 '설거지'가 됩니다 ^^

 

 

 

쉽게 외우는 방법으로 이렇게 외워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역의 거지가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다..!

 

 

저도 학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쉽게 외우는 방법이라고 들었던 것인데, 쉽게 외우는 방법이 따로 있으면 달리 외워보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봄철 새로운 요리방법을 찾아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져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리 후 설거지는 먹고나서 생각하기로 해요!^^;

 

 

그럼 모두 즐거운 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 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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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제법 날씨가 봄날씨가 완연해지고, 조금씩 기온이 상승하면서 맛있는 음식들에 대해 구미가 당기기도? 땅기기도? 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혹시 "당기다/땅기다/댕기다"의 차이를 아시나요? :)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세 가지 어휘에 대한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각 어휘별 정의를 살펴보면..

 

당기다 :  1) 잡아 끌어 가까이 오게 하다.

         2) (시간, 날짜 등) 정한 떄보다 앞으로 옮기다.

    3) 마음, 입맛 등이 생기게 하다.

 

 예문1) : 나는 그물을 펼쳤다가 당기며, 여러 물고기들을 잡았다 (O)

 cf) 나는 그물을 펼쳤다가 땅기며, 여러 물고기들을 잡았다 (X)

          나는 그물을 펼쳤다가 땅기며, 여러 물고기들을 잡았다 (X)

  나는 그물을 펼쳤다가 땡기며, 여러 물고기들을 잡았다 (X)

 

 

 예문2) : 그녀는 그와 약속한 시간을 앞당겼다 (O)

  cf) 그녀는 그와 약속한 시간을 앞땅겼다 (X)

             그녀는 그와 약속한 시간을 앞댕겼다 (X)

 

 예문3) : 그 사람은 친구의 호기심을 당길 만한 얘기를 건넸다 (O)

  cf)  그 사람은 친구의 호기심을 땅길 만한 얘기를 건넸다 (X) 

   그 사람은 친구의 호기심을 댕길 만한 얘기를 건넸다 (X) 

 

  예문3) : 그 사람은 점심으로 된장찌개가 당긴다고 말한다 (O)

    그 사람은 점심으로 된장찌개가 땅긴다고 말한다 (X) 

    그 사람은 점심으로 된장찌개가 댕긴다고 말한다 (X) 

 

   

 

 

 

 

 


 

 

땅기다 : (피부, 근육, 힘줄 등) 몹시 팽팽해지거나 긴장되어 뭉치다.
 

 

 예문1) : 나는 재미있는 얘끼를 듣고 배가 땅길 정도로 웃었다(O)

 cf) 나는 재미있는 얘끼를 듣고 배가 당길 정도로 웃었다(X)

          나는 재미있는 얘끼를 듣고 배가 땡길 정도로 웃었다(X)

 

 예문2) :  나는 상처 입은 곳이 피부가 땅겼다 (O)

    나는 상처 입은 곳이 피부가 댕겼다 (X) 

    나는 상처 입은 곳이 피부가 당겼다 (X)

 

 

 

댕기다 : 불이 옮아 붙다. 또는 그렇게 하다

 

예문1) :  그는 마른 나무에 불을 댕겼다(O)

 

      그는 마른 나무에 불을 당겼다(X) 

      그는 마른 나무에 불을 땡겼다(X)

 

 

각 예문 이외에도 다른 짤막한 예들을 통해서도 기억해보세요 :)

 

 

 

당기다

 : 방아쇠를 당기다, 고삐를 당기다, 줄을 당기다, 약속 시간을 당기다, 날짜를 당기다, 마음이 당긴다, 구미가 당기다, 호기심이 당기다, 식욕이 당기다, 입맛이 당기다

 

 

땅기다

 

 : 종아리가 땅기다, 얼굴이 땅기다, 피부가 땅기다, 수술 자리가 땅기다

 

 

댕기다

 :  불을 댕기다

 

 

 

이상으로 당기다/땅기다/댕기다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 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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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의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로 "희한하다"와 "희안하다"를 갖고 여러분들에게 설명드리려 합니다!

 

 

 

 

 

 

희한하다 vs 희안하다

과연 어느 것이 올바른 우리말일까요?

 

 

 

정답은 희한하다로 사용해야 합니다.

희한하다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희한하다[히한하다 ]: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예문 : 희한한 소문이 나돌다 (O)

cf)  희안한 소문이 나돌다 (X)

 

 희한한 물건을 다 보겠네? (O)

cf)  희안한 물건을 다 보겠네? (X) 

 

희한하다의 "희"와 "한"은 한자이기도 한데요,

"희는 "드물 희()", "드물 한()" 으로써 말 그대로 보통과 다르게 드문 경우를 뜻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암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가 인생을 살다보니 참 희한한 일도 다 있네? ㅎㅎ 참.." 에서처럼 

 

<희한>의 "ㅎㅎ". 즉 히읗이 두 개가 있다는 것으로 암기해보신다면, 까먹지 않으실 것 같네요 ^^

 

오늘의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희한하다"를 알아보았습니다!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 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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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봄이 와서 나들이로 어디를 갈지를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벚꽃도 개화하는 시기라 나들이를 위해 김밥도 준비하고, 봄옷도 꺼내고..

봄 정취에 흠뻑 빠지고 싶어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봄 나들이에 가장 필요한 준비물이 뭘까요?

음.. 아무래도 잔디밭에 앉아야하니 무엇보다도 '돋자리/돗자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봄 나이들와 관련해서 헷갈릴 수 있을 단어들을 모아봤습니다!

 

 

 

 

 

 

 

 

봄나들이와 관련된 첫번째 키워드는

 

01. [돗자리 vs 돋자리] 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여러번 돗자리였는지, 돋자리였는지가 헷갈리더라구요^^;

 

 

하지만 정확한 표기는 '돗자리'입니다. 

 

돗자리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돗자리 [돋짜리] :

 1)왕골이나 골풀의 줄기를 재료로 하여 만든 자리. 줄기를 잘게 쪼개서 만들기 때문에 발이 가늘다. 영남ㆍ호남 지방이 주산지로 용문석과 별문석 따위가 유명하다.

 예문 : 돗자리를 펴다

    돗자리를 깔다

    돗자리는 갈아 댈수록 좋다 (속담) : 물건이 새것일수록 좋음을 비유

 

<출처> : 국립국어원

 

 

 

봄나들이와 관련된 두번째 키워드는

 

02. [숟가락/젓가락 vs 숫가락/젇가락] 입니다.

 

 

각각 올바른 표현은 '숟가락' & '젓가락'입니다.

 

해당 어휘의 정의를 살펴보면,

 

숟가락 : 사람이 밥, 국 따위의 음식을 떠먹는 기구. 생김새는 우묵하고 길둥근 바닥에 긴 막대가 달려있다.

  예문 : 밥 한 숟가락이 보약이다 (O)

     밥 한 숫가락이 보약이다 (X)

 

 

젓가락 : 음식이나 어떤 물건을 집을 때 사용하는 한 쌍의 기구. 나무나 쇠붙이 따위로 가늘고 짤막하게 만든다. 세는 단위는 벌 또는 매이다.

  예문 : 고기 한 점을 젓가락으로 집어먹다 (O)

     고기 한 점을 젇가락으로 집어먹다 (X)

 

 

 

숟가락과 젓가락이 헷갈릴 땐 이렇게 외워보세요!

 

 

 

 

 

숟가락 모양을 떠올리면 'ㄷ' 모양처럼 보이시나요?

위의 사진에서처럼 'ㄷ'처럼 머리 모양이 있기 때문에 숫가락이 아니라, 가락이 된다는거..!^^;

 

 

 

 

이상으로 봄나들이와 관련된 어휘로 '돗자리/숟가락/젓가락'을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헷갈리기 쉬운 어휘들에 대한 설명과 쉬운 암기법을 소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 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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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기 쉬운 우리말들이 참 많죠?

 

그래서 저는 이제 국어 게시판을 통해서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이라는 주제로써

흔히 사용하는 우리말 중에서 표준어에 해당하지 않는 사례들에 대해서 예문을 통해 올바른 말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

 

 

 

 

 

 

오늘의 첫번째 키워드는

 

[모자라다 vs 모자르다] 입니다.

 

 

키워드의 색에서부터 눈치채셨을지 모르겠지만,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올바른 표준어는 "모자라다" 입니다.

 

 

모자라다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모자라다 [모:자라다] :

 1)기준이 되는 양이나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

 2)지능이 정상적인 사람에 미치지 못하다

 

 

 

 

 

 

 

각 뜻에 해당하는 예문을 살펴보겠습니다.

 

1) 일은 많은데 손이 모자란다. (O)

  cf) 일은 많은데 손이 모자른다. (X) 

      ---> "자르긴 몰 잘라?"하고 틀린 표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2) 그 친구는 것인지 좀 모자라는 것인지 알 수 없다. (O)

  cf) 그 친구는 것인지 좀 모자르는 것인지 알 수 없다. (X)

      ---> 예전 TV 프로그램에서 표준어로 순화하는 표현으로 "바보"를 "좀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라고 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렇게 암기해보세요 

 

 

 

결국 '모자라다'는 좀 덜 자란 상태,

불충분한 상태라고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첫 포스팅을 마치며, 앞으로도 헷갈리기 쉬운 어휘들에 대한 설명과 쉬운 암기법을 소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 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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