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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봄이 와서 나들이로 어디를 갈지를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벚꽃도 개화하는 시기라 나들이를 위해 김밥도 준비하고, 봄옷도 꺼내고..

봄 정취에 흠뻑 빠지고 싶어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봄 나들이에 가장 필요한 준비물이 뭘까요?

음.. 아무래도 잔디밭에 앉아야하니 무엇보다도 '돋자리/돗자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봄 나이들와 관련해서 헷갈릴 수 있을 단어들을 모아봤습니다!

 

 

 

 

 

 

 

 

봄나들이와 관련된 첫번째 키워드는

 

01. [돗자리 vs 돋자리] 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여러번 돗자리였는지, 돋자리였는지가 헷갈리더라구요^^;

 

 

하지만 정확한 표기는 '돗자리'입니다. 

 

돗자리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돗자리 [돋짜리] :

 1)왕골이나 골풀의 줄기를 재료로 하여 만든 자리. 줄기를 잘게 쪼개서 만들기 때문에 발이 가늘다. 영남ㆍ호남 지방이 주산지로 용문석과 별문석 따위가 유명하다.

 예문 : 돗자리를 펴다

    돗자리를 깔다

    돗자리는 갈아 댈수록 좋다 (속담) : 물건이 새것일수록 좋음을 비유

 

<출처> : 국립국어원

 

 

 

봄나들이와 관련된 두번째 키워드는

 

02. [숟가락/젓가락 vs 숫가락/젇가락] 입니다.

 

 

각각 올바른 표현은 '숟가락' & '젓가락'입니다.

 

해당 어휘의 정의를 살펴보면,

 

숟가락 : 사람이 밥, 국 따위의 음식을 떠먹는 기구. 생김새는 우묵하고 길둥근 바닥에 긴 막대가 달려있다.

  예문 : 밥 한 숟가락이 보약이다 (O)

     밥 한 숫가락이 보약이다 (X)

 

 

젓가락 : 음식이나 어떤 물건을 집을 때 사용하는 한 쌍의 기구. 나무나 쇠붙이 따위로 가늘고 짤막하게 만든다. 세는 단위는 벌 또는 매이다.

  예문 : 고기 한 점을 젓가락으로 집어먹다 (O)

     고기 한 점을 젇가락으로 집어먹다 (X)

 

 

 

숟가락과 젓가락이 헷갈릴 땐 이렇게 외워보세요!

 

 

 

 

 

숟가락 모양을 떠올리면 'ㄷ' 모양처럼 보이시나요?

위의 사진에서처럼 'ㄷ'처럼 머리 모양이 있기 때문에 숫가락이 아니라, 가락이 된다는거..!^^;

 

 

 

 

이상으로 봄나들이와 관련된 어휘로 '돗자리/숟가락/젓가락'을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헷갈리기 쉬운 어휘들에 대한 설명과 쉬운 암기법을 소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 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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