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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에서 알려드리려 하는 말은 바로 십상과 쉽상에 대해 어느 것이 맞는지 말씀드리려 합니다 :)

 

 

흔히 "숙제를 안하다가는 선생님께 혼나기 [십상 / 쉽상]이야"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십상과 쉽상 중에서 어느 표현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늘 그렇지만, 녹색 형광펜이 칠해져있는 것이 정답이었던 것처럼, 정답은 [십상]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

 

 

십상

 

- 십상팔구와 같은말로써 십상팔구란 열에 여덟이나 아홉 정도로 거의 예외가 없음을 뜻합니다.

 

 <예문>

 

 그렇게 숙제를 대충했다가는 선생님께 혼나기 십상이다. (O)

 그렇게 숙제를 대충했다가는 선생님께 혼나기 쉽상이다. (X)

 

 시험공부를 안하면 0점 맞기 십상이다. 공부해!! (O)

 시험공부를 안하면 0점 맞기 쉽상이다. 공부해!! (X)

 

 

 

 

 

 

네, 십상과 쉽상...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뭔가 우리말인데 쉽상은.. 우리말같지 않은 뉘앙스..? 쉽..스럽다..?

 

 

십상과 쉽상, 올바른 표준어는 십상이랍니다! :)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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