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체와 관련해서 우리가 자주 헷갈려하는 말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제목에서처럼 우리가 흔히 오해하는? 단어들로 구렛나루, 횡경막, 겨땀 등등이 있는데요! 방금 언급한 3가지 단어 모두 비표준어랍니다.

 

 

정답은 구레나룻, 횡격막, 곁땀으로 써야 올바른 표현이랍니다 :)

곁땀이라니까 다른 곳의 땀 같지만,,,

겨땀이라고 불리는 겨드랑이의 땀입니다!

 

 

 

1. 구레나룻 (발음 : 구레나룯)

 

 - 귀밑에서 턱까지 잇따라 난 수염

 

 참고 : 나룻은 수염을 의미합니다.

 속담 : 나룻이 석 자라도 먹어야 샌님

  [같은 속담] 수염이 대 자라도 먹어야 양반이다.

 

 예문 : 이발소에 가서 구레나룻 좀 깔끔하게 정리하고 와 (O)

           이발소에 가서 구렛나루 좀 깔끔하게 정리하고 와 (X)

 

 

 

 

 2. 횡격막 (발음 : 횡경막, 휑경막)

 

  - <의학> 가로막 (1. 배와 가슴 사이를 분리하는 근육)

 

 예문 : 횡격막 호흡법을 통해 건강한 호흡법을 배운다 (O)

           횡경막 호흡법을 통해 건강한 호흡법을 배운다 (X)

 

 

 

 

 

 3. 곁땀 (발음 : 겯땀)

 

  -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

 

 예문 : 여름철엔 곁땀으로 옷이 젖을 수 있다 (O)

           여름철엔 겨땀으로 옷이 젖을 수 있다 (X)

 

 

 

 

 

네, 이상으로 구레나룻, 횡격막, 곁땀이 표준어임을 알아보았습니다.

 

 

안까먹을 방법은 없을까 생각해보았지만.. 음..

공부할 때 이렇게도 생각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우리가 아주 흔하고, 이게 정답일거라고 당연히 믿었던 구렛나루, 횡경막, 겨땀이 실제로는 아니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음.. 아니면 구레나룻의 경우라면

A : 이발소에 가서 구레나룻 좀 시원하게 정리하고 오는 게 어때?

 

B : 구레!! 나룻(=수염) 정리하고 올게!!  (구레,나룻 정리하고올게)

 

 

이렇게 자기방법으로 찾아보는 게 나을 것 같네요 :)

다음 콘텐츠에서 뵙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 Recent posts